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 직접기부 (672명)12,647,000원
- 참여기부 (7,697명)768,400원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프로젝트팀
지파운데이션은 사람을 진실되게 사랑하고, 가장 소외된 이웃들의 아픔을 위로하며 도움을 주는 자와 받는자가 구별되지 않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단체로 국제개발협력 NGO에서 경험을 쌓아온 실무자들을 중심으로 세워졌습니다.
모금함 소식 본문
13,415,400원을 모았어요.
아이들이 설레는 새학기를 준비할 수 있었어요!
같이가치 후원자님, 안녕하세요. 2022년이 시작되고 새 학기가 시작된 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여름의 문 앞에 서 있는 느낌입니다. 지파운데이션은 양육시설 아동·청소년이 행복한 새 학기를 맞이할 수 있도록 지난 12월에 모금함을 개설하였고 8,338명의 후원자님께서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주신 덕분에 13,415,400원이 모금될 수 있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모아주신 소중한 후원금으로 전국 5개 양육시설을 통해 164명의 아동에게 새 학기 선물비와 특식비를 지원했습니다. 새 학기 선물비와 2회에 걸쳐 진행되었던 특식 지원사업이 마무리되어 후원자님께 아동들의 사랑스러운 후기를 전해드립니다. #1. 선물비 지원 새 학기가 시작하기 전 학용품과 문제집, 책가방 등을 준비해야 하거나 기숙사에서 생활하는 아동들은 각종 생필품이 아주 필요할 수 밖에 없습니다. 물품을 구입하기 전 선생님, 친구들이 한곳에 모여 어떤 물품을 구입할지 논의한 덕분에 필요한 물건을 구입하는 데 더욱 도움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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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화와 노트, 필기도구가 필요하다며 미리 적어온 종이를 보며 물건을 고른 한수(가명) 실내화를 직접 신어보며 새 학기 때 필요한 문구를 구입하고 계산하는 것이 너무 즐거웠다는 주영이(가명)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미술용품을 구입해 꿈에 한 발짝 더 다가간 유진이(가명) 한 기관에서는 새 학기 선물비를 활용해 아동들이 경제관념을 가질 수 있도록 야외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는데요. 그 덕분인지 아동들의 참여도가 높았고 더욱 적극적으로 아동들이 필요로 했던 책가방, 학용품, 교재 및 생필품 등을 구입했습니다. 새 학기 선물비 덕분에 새 가방을 구입할 수 있었던 한 아동은 지 파운데이션을 통해 “따뜻한 마음을 담아 후원해주신 가방 잘 쓰겠습니다. 우리에게 후원해 주신 덕분에 따뜻하고 기분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아요.”라는 감사 편지를 보내왔습니다. 새 학기 선물비 지원 사업을 진행했던 양육시설 담당자는 “아동들이 자신이 필요한 물건들을 생각해보고, 직접 구입하면서 자존감이 향상될 수 있었고 학업 의지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아동들의 성장에 함께해주신 후원자님께 감사드립니다.”라는 감사 인사를 전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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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특식비 지원 이번 특식비 지원사업은 코로나19로 외출 규제가 있던 아동들이 오랜만에 밖에 나가 바깥바람을 쐬면서 외식을 할 수 있게 되어 더욱 뜻깊은 사업이 될 수 있었습니다. 164명 아동과 그 아동들을 돌보는 17명의 실무자의 식비도 추가로 지원하여 함께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고, 양육시설은 예산 부담을 덜 수 있었습니다. 5개의 양육시설 중 한 시설은 모두가 행복한 특식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아동들과 함께 사전회의를 진행하며 의견을 모았는데요. 그 덕분인지 아동들은 평소보다 더욱 적극적으로 사업에 참여하고 의견도 더욱 많이 낼 수 있었습니다. 초밥 뷔페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분식류를 몇 번이고 갖다 먹으며 함박웃음을 지었던 수정이(가명) 자신의 생일을 맞이해 처음으로 자신의 생일 케이크를 구입한 한영이(가명) 시설에 들어와서 가장 행복한 날이라고 말한 하늘이(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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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양육시설은 시설 내 아동들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오랫동안 숙소 밖으로 나갈 수 없어 갑갑함과 스트레스로 힘든 시간을 보냈습니다. 자가격리 기간에 아동들이 먹고 싶은 음식을 조사하면서 몇몇 아동들은 자가격리 속 한 줄기 희망이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자가격리가 끝나고 친구들과 한 식탁에 둘러앉아 서로 대화하며 즐겁게 먹을 수 있어 너무 행복했다는 현수(가명)는 “사랑해요!!!♡♡♡” 문구가 적힌 편지를 보내왔습니다. 특식비 지원 사업을 진행했던 양육시설의 담당자는 지 파운데이션을 통해 후원자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후원자님 덕분에 외식하고 싶었던 아이들에게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여 가족 같은 분위기 속에 특별한 외식을 할 수 있었습니다. 지속적인 관심을 주셔서 아이들과 행복한 시간을 만들 수 있게 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후원자님께서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 주신 덕분에 아동들은 먹고 싶었던 음식을 친구들과 나누고 새 학기 맞이 학용품과 피복, 가방 등을 구입하면 행복한 추억을 쌓을 수 있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인사를 전합니다. 앞으로도 지파운데이션은 양육시설 아동들이 행복한 하루하루를 그려 나갈 수 있도록 함께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