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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꿈에라도 보고 싶은 아들, 보균이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
목표 금액8,00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5,499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354명)7,485,800
  • 참여기부 (5,145명)514,200
  • ARS기부금18,018,300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

프로젝트팀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은 1993년 설립되어 장애인의 완전한 사회통합을 목표로 사회적 약자의 권리와 인간다운 삶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진정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생애주기별 국내전문복지사업과 지속 가능한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수행합니다. ‘UN경제사회이사회’로부터 특별협의적지위를 부여받아 종교, 국적, 인종, 정치적 이념을 초월하여 활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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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18,300원을 모았어요.

프로젝트팀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2023. 12. 27
따스한 집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세 식구

충청북도 산골짜기 허름한 집에 거주하던 아빠 훈희 씨와 엄마 혜숙 씨, 그리고 재활원에서 부모님을 그리던 아들 보균 씨를 기억하시나요? 선천적으로 지적장애를 가지고 태어난 보균 씨를 최선을 다해서 보살폈지만, 당뇨 합병증으로 왼쪽 다리를 잃은 엄마 혜숙 씨와 공장 기계에 손을 다친 아빠 희훈 씨는 결국 눈물을 머금고 보균 씨를 재활원에 보낼 수밖에 없었습니다. 매달 들어가는 가족의 의료비도 적지 않은데, 설상가상으로 지어진 지 오래된 집의 축대까지 무너져 지원이 시급했습니다.

행복한 보균 씨네 가정과 축대 공사를 마친 집

행복한 보균 씨네 가정과 축대 공사를 마친 집

다행히 방송과 카카오같이가치 모금으로 보균 씨 가정에 의료비, 생계비, 주거 환경 개선비 이외에 생활 지원을 할 수 있었습니다. 최근에는 보균 씨가 종종 집에 올 수 있게 되어 그때마다 세 식구가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희훈 씨와 혜숙 씨는 기부자분들 덕분에 추위 걱정 없는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었고, 부담스러웠던 병원비도 잘 해결할 수 있었다며 큰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앞으로도 이 가정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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