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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추운 겨울, 어르신 방에도 겨울이 왔습니다

동작이수사회복지관
목표 금액3,00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3,113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191명)2,712,300
  • 참여기부 (2,922명)287,700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동작이수사회복지관

프로젝트팀

'동작이수사회복지관'은 지역주민의 행복을 위해 최고의 사회복지 서비스를 실천하고자 합니다. 아동들에게는 꿈과 미래의 공간을, 어르신들에게는 건강하고 멋진 노후를 보내시도록 지원하며, 지역주민 모두에게 열린 문화와 배움의 장이 되기 위해 다양하고 종합적인 사회복지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지역사회와 하나 되는 복지관이 되고자 지역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보다 더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역주민과 늘 함께 하겠습니다.

같이 기부해요

모금함 스토리 본문

방안에서 마주하는 겨울

“어르신 안녕하세요. 복지관이에요!” 찬 바람이 불어오는 겨울이 시작되고 사회복지사는 어르신이 건강히 잘 계시는지 확인하기 위해 어르신 댁에 방문합니다. 추운 바람에 낡은 문도 움츠러들었는지 유난히 시끄러운 소리를 내며 문이 열립니다. “어르신 복지관이에요! 날씨 너무 춥죠!!” 어르신은 사회복지사의 방문에 방긋 웃으며 맞이해줍니다. “추운데 뭘 여기까지 오고 그래~!” 이불을 덮고 있는 어르신의 모습은 집이라는 공간이 어색할 정도로 여러 겹의 옷을 껴입고 계십니다. 바닥에 앉는 사회복지사를 보며 어르신은 바닥이 차다고 전기장판 위로 올라오라고 하십니다. 따뜻한 말과 함께 어르신 입에는 입김이 나옵니다. 어르신 방안에 겨울이 깊숙이 들어왔습니다.

-현관문에서 방으로 이어지는 계단-

-현관문에서 방으로 이어지는 계단-

어르신의 보일러, 작은 전기장판

코로나 이전에는 경로당에서 사람들과 함께하며 온기를 느끼고 따뜻한 시간을 보냈지만, 이제는 밖에 나가는 것도 조심스러워 어르신은 집 밖으로 나가지 않습니다. 어르신 방에는 찬 공기가 가득하고 방바닥은 유난히 차갑게 느껴집니다. 보일러를 틀고 계시라는 사회복지사의 말에 어르신은 보일러가 오래돼서 따뜻해지는데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말과 함께 난방비가 걱정되어 잠들기 전 잠깐만 틀어놓으신다는 말을 하십니다. 온기가 남아있을 때 잠들어야 한다는 어르신 옆에는 낡은 패딩 한 개가 놓여있습니다.

-오래되어 바람이 들어오는 창문-

-오래되어 바람이 들어오는 창문-

방안에서 느끼는 포근함

올겨울은 평년보다 더욱 추운 겨울이 될 것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추운 겨울 지역 내 어르신의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모이는 후원금은 1. 지역 내 독거 어르신의 걱정 없는 난방사용을 위해 난방비를 지원하겠습니다. 2. 추운 겨울 따뜻한 외출을 하실 수 있도록 방한용품 지원을 지원하겠습니다. 지역 내 따뜻한 겨울나기가 필요한 독거 어르신을 위해 카카오같이가치 후원자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과 손길을 기다립니다♥

모금함 상세정보

  • 프로젝트팀
    동작이수사회복지관
  • 모금기간2021. 12. 23 ~ 2022. 01. 01
  • 사업기간2022. 02. 09 ~ 2022. 02. 28
  • 영수증 발급기관한국사회복지관협회

본 모금은 한국사회복지관협회에서 사업 검토 및 기부금 집행, 사후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 난방비 지원 100,000원x20명=2,000,000
  • 전기장판 98,500원x10세트=985,000
  • 겨울양말 1,500원x10세트=1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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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 금액3,000,000

- 모금액 지원 대상자 20명 중 10명의 난방사용이 취약으로 인한 난방용품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