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 직접기부 (339명)7,505,400원
- 참여기부 (4,997명)499,600원
- ARS기부금22,986,300원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프로젝트팀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은 1993년 설립되어 장애인의 완전한 사회통합을 목표로 사회적 약자의 권리와 인간다운 삶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진정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생애주기별 국내전문복지사업과 지속 가능한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수행합니다. ‘UN경제사회이사회’로부터 특별협의적지위를 부여받아 종교, 국적, 인종, 정치적 이념을 초월하여 활동합니다.
모금함 소식 본문
30,991,300원을 모았어요.
원석이에게 새로운 휠체어가 생겼습니다
조산으로 생긴 뇌병변 장애로 엄마와 형의 도움 없이는 일상생활을 영위하지 못하는 15살 원석이를 기억하시나요? 성장과 함께 근육이 강직되어 원석이는 16차례의 수술을 받았습니다. 그럼에도 나아지지 않는 상황에 어린 원석이는 절망에 빠지기도 했는데요. 게다가 태권도 국가대표를 꿈꾸는 형 우빈이도 작년에 수술받은 발가락에 다시 문제가 생기고 말았습니다. 8년 전 이혼한 뒤, 꿋꿋하게 두 아들을 키워왔던 엄마 재순 씨지만 아이들의 치료비와 수술비를 마련하기 힘든 현실에 괴로움을 금치 못하고 있었습니다. 다행히 카카오같이가치 기부자분들의 많은 응원과 격려로 원석이 가정은 다시 한번 살아갈 용기를 낼 수 있었습니다. 의료비 지원과 더불어 원석이의 새 휠체어를 구입했고, 우빈이의 태권도 교육비와 밀린 월세 또한 갚을 수 있었습니다. 특히 우빈이는 23년 1월 체육특기생으로 발탁되어 해외로 수련을 나갈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원석이 가정의 마음을 따뜻한 사랑으로 채워주신 후원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아낌없는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행복한 원석이네 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