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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코로나로 힘들어진 공부방을 지켜주세요

길동지역아동센터
목표 금액6,72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8,960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511명)5,901,200
  • 참여기부 (8,449명)818,800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길동지역아동센터

프로젝트팀

길동지역아동센터는 지역내 저소득 가정 아이들이 방과후 안전하고 건강하게 뛰어놀고 공부할 수 있도록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기본적인 보호와 급식 서비스를 제공하고 교육 및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통해 아이들의 건강한 삶과 스스로 변화할 수 있는 용기를 만들어가는 곳입니다.

같이 기부해요

모금함 스토리 본문

"코로나 때문에 친구들과 놀수도 없어요.. 늘 혼자예요"

오늘도 초등학교 4학년 민성이는 학교에서 끝나자마자 제일 먼저 공부방에 달려옵니다. 코로나로 인해서 갈 곳도 없고 친구들과 함께 뛰어놀지도 못합니다. 친구들은 학원이다 뭐다 바쁘지만, 민성이는 아무것도 할 수가 없습니다. 배우고 싶은것도 많지만, 민성이는 그럴 수가 없습니다. 오늘도 학교 끝나자 마자 공부방에 제일 먼저 옵니다. 아동센터에 다니기 전에는 보호자들이 일을 나가시기에 갈 곳도 없고 밥도 챙겨주는 사람이 없어서 민성이는 늘 혼자서 문을 꼭 잠그고 밥도 굶은 채 그렇게 울다 잠이 든 날이 많았습니다. 밥을 챙겨주는 사람이 없어서 늘 혼자서 찬물에 밥을 말아 먹고는 했지만 그나마 혼자 먹기에 늘 먹는 둥 마는 둥 밥을 건너뛸 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공부방을 다닌 후부터는 보호자들이 오시는 늦은 밤까지 공부방에서 친구들과 재밌게 놀 수도 있고. 숙제도 할 수 있고, 또 무엇보다 배우고 싶어 하던. 미술. 음악 공부도 실컷 할 수 있고 맛있는 간식과 정성 가득 들어간 따듯한 저녁밥도 배불리 먹을 수 있어서 민성이는 매일매일이 너무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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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아동센터는 이렇듯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을 가정처럼 따듯하고 안전하게 보호하고 있는 아동복지시설입니다. 하지만 모든 복지시설이 다 그렇듯 코로나가 터지면서 아동센터도 힘겹게 운영을 이어나갈 수 밖에 없게 되었습니다. 국가로부터 임대료 지원을 전혀 못 받기에 백만 원이 넘는 매달 임대료를 부담할 수가 없어서 아이들과 불안 불안하게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서 찾아오는 분들도 후원도 모두 끊긴 상태다 보니 더욱더 힘들게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복지시설은 소상공인이 아니기에 정부의 지원도 신청할 수 없다고 합니다. 그냥 자체적으로만 해결하는 방법밖에 없다고 합니다. 저희 아동센터는 매달 내야 하는 임대료 걱정 없이 그냥 하루하루 아이들과 행복하게 공부하고 웃으며 생활하고 싶습니다. 저희의 소망은 추운 겨울 몇 달만이라도 걱정 없이 아이들과 함께하고 싶습니다.

코로나가 발병한지 2년째.. 오늘도 지역아동센터는 묵묵히 아이들 돌봄을 진행하고있습니다

길동지역아동센터는 서울 맨 끝자락 경기도와 경계선에 있는 작은 아동복지시설입니다. 지역아동센터는 국가로부터 적은 운영비를 받고 있습니다. 운영비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프로그램과 아이들이 원하는 나들이, 각종 문화체험, 공연 관람과 미술, 음악 프로그램을 하고 있지만 적은 운영비로는 아이들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모두 해줄 수 없습니다. 그러다 보니 늘 불안정하게 운영을 하고 있어 아이들에게 많은 신경을 쓰지 못하고 있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매달 아이들과 해야 하는 프로그램.나들이.문화체험.다양한 예체능 교육, 아이들이 원하고 배우고 싶어 하는 프로그램은 끝도 없이 많지만 늘 적은 운영비로는 아이들을 행복하게 해주고 있지 못하고 있습니다. 코로나가 시작되면서 2년 넘게 외부봉사자모집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후원도 모두 끊겨버렸습니다. 아이들 프로그램도 전혀 진행을 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래도 아이들 바라보며 묵묵히 저희 선생님들은 아이들 바라보며 오늘도 돌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역아동센터 임대료는 국가에서 지원을 받을 수 없습니다

대부분 많은 분이 복지시설은 국가에서 임대료가 나온다고 생각하십니다. 하지만 임대료는 단 한 번도 지원을 받아본 적도 없고 받을 수도 없다는 사실에 많은 분들이 놀라고 계십니다. 매달 돌아오는 임대료는 저희 같은 소규모 복지시설에게는 큰 부담이 될 수 밖에 없는 실정입니다. 코로나가 생기면서 더욱더 찾아주시는 분들도 없습니다. 그래서 늘 어렵게 운영되고 있습니다. 매달 1,120,000원이나 되는 임대료를 내는 날만 돌아오면, 막막한 마음에 눈물이 날 정도입니다. 다들 돈도 안 되는 공부방을 왜 하냐고 물어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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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아이들이 좋아서… 그냥 아이들이 올바르게 자랄 수 있는걸 볼 수 있어서 라고는 말하지만, 최소한의 공간 임대료조차 지원이 안 되는 대한민국에서는 공부방을 운영한다는 자체가 힘에 부칠 정도입니다. 아이들이 꿈을 키우고 희망을 안고 살아가는 공부방에 임대료 지원이 절실합니다. 임대료 지원으로 보다 안정적인 공간에서 아이들과 행복한 꿈을 꾸고 싶습니다. 길동 지역아동센터에 선생님들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이 꼭 필요한 이유입니다.

아이들이 맘껏 걱정 없이 행복해질 수 있게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모금함 상세정보

  • 프로젝트팀
    길동지역아동센터
  • 모금기간2021. 12. 17 ~ 2022. 01. 28
  • 사업기간2022. 03. 01 ~ 2022. 08. 31
  • 영수증 발급기관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본 모금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사업 검토 및 기부금 집행, 사후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 6개월치 임대료 1,120,000x6개월6,720,000
목표 금액6,7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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