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 직접기부 (235명)2,433,200원
- 참여기부 (6,240명)870,400원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프로젝트팀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은 2020년 4월 1일 설립된 종합사회복지관입니다. 우리는 주민이 주도하고 더불어 함께 살맛나는 공동체를 이룬다는 목적 아래 주민주도, 공동체, 연대, 성장을 핵심가치로 하여 고양시 덕양구 향동동, 화전동, 덕은동, 현천동 지역주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모금함 스토리 본문
달동네는 아직 남아있습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요즘, 달동네를 보신 적 있으신가요?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향동동, 화전동, 덕은동, 현천동에는 예전 모습이 그대로 남아있습니다. 건장한 성인도 걸어 다니기 힘든 이곳에는 장애나 질병으로 거동이 어려운 분들, 기초연금으로만 하루하루 생활할 수밖에 없는 분들이 살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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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도 어떻게 보낼지 막막합니다
“동굴에 들어가 있는 것 같아요” 달동네에 혼자 살고 계신 김향동(여, 68세) 씨는 불과 몇 년 전 갑작스럽게 녹내장이 발병하여 수술을 받게 되었습니다. 수술비로 전 재산을 써버려 시각장애 소견이 나왔음에도 검사, 진단을 받지 못해 시각장애등급을 받을 수 없었습니다. 사람의 형체만 겨우 알아볼 수 있는 상황에 병원을 가기 위해서 좁은 골목길과 높은 오르막을 왔다 갔다 하는 일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그럼에도 월세가 너무 부담스러워 달동네에서 지낼 수밖에 없습니다. 더군다나 수급비로 병원비를 내고 나면 식사를 해결할 여유는 사라져 제대로 된 한 끼를 만들 수도, 살 수도 없습니다. 김향동 씨는 한 끼를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매일매일이 막막합니다. 맛있는 밥을 먹는 것, 우리에게는 평범한 일상이지만 김향동 씨에게는 너무나 큰 어려움이 되었습니다.
한 끼 이상의 가치를 함께 만들어요
김향동 씨처럼 경제적 어려움으로 균형 잡힌 식사를 할 수 없는 분들이 우리 주변에 많이 있습니다. 우리가 관심을 기울이지 않으면 이분들은 더욱 소외되는 상황을 맞이하게 됩니다. 일주일 중 한 끼라도 균형 있는 식사를 하며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우리의 관심이 절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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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은 2021년, 여러분의 따스한 손길로 경제적으로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 장애나 지병으로 거동이 어려운 지역주민 10명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전달하였습니다. 매주 다양한 식단으로 균형 있는 식사를 지원하며 정기적인 안부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2022년에도 여러분의 소중한 후원금으로 생활이 어려운 지역주민에게 안정적인 식생활을 지원하고자 합니다. 한 해 동안 최소한 일주일에 1번, 4가지 반찬을 제공하며 잘 지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으로 만든 한 끼는 이분들에겐 식사 이상의 가치를 가져다줄 것입니다. 막막한 현실에서 한끼라도 걱정 없이 드실 수 있도록 동참해주세요!
모금함 상세정보
- 프로젝트팀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
- 모금기간2021. 12. 02 ~ 2021. 12. 26
- 사업기간2022. 01. 05 ~ 2022. 12. 31
- 영수증 발급기관한국사회복지관협회
본 모금은 한국사회복지관협회에서 사업 검토 및 기부금 집행, 사후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 밑반찬 구입비 6,300원 x 52주 x 10명3,276,000원
- 기타운영비(운영 및 소모품 구입 등) 27,600원 x 1회27,6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