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메뉴 바로가기

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24시간, 엎드려 사는 희경 씨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
목표 금액8,00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4,839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368명)6,617,100
  • 참여기부 (4,471명)452,100
  • ARS기부금12,939,600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

프로젝트팀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은 1993년 설립되어 장애인의 완전한 사회통합을 목표로 사회적 약자의 권리와 인간다운 삶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진정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생애주기별 국내전문복지사업과 지속 가능한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수행합니다. ‘UN경제사회이사회’로부터 특별협의적지위를 부여받아 종교, 국적, 인종, 정치적 이념을 초월하여 활동합니다.

같이 기부해요

모금함 소식 본문

소중한 모금액 이렇게 사용합니다.
4,839명이

20,008,800원을 모았어요.

프로젝트팀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2023. 12. 26
다시 한번 용기를 품은 희경 씨

어린 시절, 아버지의 가정 폭력으로 가출한 희경 씨는 16살 어린 나이에 뇌수막염에 걸리고 말았습니다. 어려운 상황에 제대로 된 치료는 엄두도 내지 못하고 감기약으로 통증을 견디다 결국 찾아간 병원에서 척수 치료 도중 신경을 잘못 건드리는 바람에 하반신이 마비되었습니다. 욕창으로 인하여 휠체어를 타는 것도, 제대로 눕기도 어려워 10년째 엎드려 생활하고 있습니다. 꾸준한 병원 치료가 필요하지만, 정부 보조금으로 생계를 유지하는 희경 씨에게는 구급차를 부르는 비용만 해도 만만치 않습니다. 희경 씨의 몸과 마음은 지쳐만 갔습니다. 그러나 희경 씨의 아픔을 공감해 주신 EBS나눔0700과 카카오같이가치 후원자분들이 있었기에, 식비도 아껴 생활하던 희경 씨에게 생계비, 의료비, 주거 및 생활비를 지원할 수 있었습니다. 희경 씨는 도움의 손길을 주신 모든 후원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더 희망을 품고 열심히 살겠노라 다짐하셨습니다. 희경 씨가 다시 한번 용기와 희망을 품을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후원자님께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감사인사를 전하는 희경 씨

감사인사를 전하는 희경 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