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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발달장애인 가정에 김치로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세요

서울시립발달장애인복지관
목표 금액4,90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4,791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129명)1,155,800
  • 참여기부 (4,662명)891,100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서울시립발달장애인복지관

프로젝트팀

'서울시립발달장애인복지관'은 발달장애인과 함께 서로의 내일을 위해 앞으로 나아가는 복지관이라는 미션으로 동행, 신뢰, 소통, 상호존중, 윤리의식이라는 5가지 핵심 가치를 바탕으로 발달장애인의 개별 욕구에 맞는 재활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용자 중심의 복지관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발달장애인에게 누락되지 않는 모든 서비스를 이용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회의 평등을 행동 강령으로 삼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늘 발달장애인이 필요로 하고 원하는 것에 귀 기울이고 실천하고 있습니다.

같이 기부해요

모금함 스토리 본문

일찍 찾아온 겨울이 더욱 춥게 느껴집니다

올해의 겨울은 어느 때보다 빨리 찾아온 것 같습니다. 코로나의 장기화로 인해 사회의 경제 상황에도 일찍 겨울이 찾아왔습니다. 이렇게 일찍 찾아온 겨울로 더욱 추운 분들이 계십니다. 바로 발달장애인 1인 가정이나 가족 구성원 전체가 발달장애인인 가정, 고령의 부모님과 발달장애인 자녀로 구성된 가정입니다. 김장김치는 우리네 가정에서도 가장 필요한 음식 중 하나입니다. 겨울철 미리 준비해 놓은 김장김치는 일 년 내내 우리의 마음을 든든하게 해 주는 소중한 존재였습니다. 특히나 반찬을 직접 만들기 어려운 발달장애인 가정에는 김장김치는 식사 때마다 빠질 수 없는 가장 중요한 반찬입니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에서는 김치를 그냥 드시거나 찌개를 끓여 드시거나 볶음밥을 해 드시는 등 김치 하나만으로도 훌륭한 반찬이 됩니다.

콘텐츠 이미지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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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인만으로 구성된 가정이 원하는 김치를 구입

발달장애인만으로 구성된 가정이 원하는 김치를 구입

올해 1월 발달장애인 가정 김장김치 지원

올해 1월 발달장애인 가정 김장김치 지원

그러나 발달장애인 혼자 사시거나 가족 전체가 발달장애인이거나 연로하신 부모님이 있는 가정에서는 김장김치를 담을 엄두를 내지 못합니다. 담는 방법을 모르기도 하고, 힘도 들 뿐만 아니라 재료들을 구입할 수 있는 경제적 상황도 여의치 않기 때문입니다. 해마다 김장철이 되면 여럿이 모여 김장김치를 담아 십시일반 나눠 주시던 손길이 몇 해 전부터 찾을 수가 없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김장을 담는 모임도 하지 못할뿐더러 경제적으로도 어려운 상황이 많아 그 동안 김장김치로 전해 드리던 온기가 얼어 붙었습니다.

추운 겨울 든든하게 날 수 있는 김치를 전해주세요

현재 복지관에서 김장김치를 담기 어려운 가정은 발달장애인 1인 가정, 발달장애인으로만 구성된 가정, 발달장애인 자녀와 노령 부모 가정 등 70여 가정입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가정마다 일찍 김장김치를 담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는데 발달장애인 가정에서는 김장김치를 담을 엄두도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추운 겨울을 든든히 날 수 있는 김장김치 지원

추운 겨울을 든든히 날 수 있는 김장김치 지원

단계적 일상회복(위드코로나) 중이지만 확진자의 수가 더 증가하고 있는 중이어서 김장김치를 담는 단체나 기업을 올해도 찾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가뜩이나 추워진 겨울 발달장애인 가정이 안정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김장김치를 전해 주세요. 여러분들의 관심과 마음이 모여 발달장애인 70 가정에 김치를 구입하여 전해드릴 예정입니다.

발달장애인 가정이 따뜻하게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난로가 되어주세요!

모금함 상세정보

본 모금은 한국사회복지관협회에서 사업 검토 및 기부금 집행, 사후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 김장김치 구입비 75,000원 * 약 27.3가정2,046,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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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 금액2,046,900

당초 계획은 한 가정 당 68,230원이었으나 시중 김치 구입비 단가가 높아 한 가정당 예산 75,000원으로 27.3가정을 지원하고 ,나머지 2.7가정은 복지관 자부담으로 지원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