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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자신의 아픔보다 아들의 아픔에 눈물을 흘리는 엄마

사단법인 월드프렌즈
목표 금액9,80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5,862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574명)9,259,900
  • 참여기부 (5,288명)54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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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사단법인 월드프렌즈

프로젝트팀

사단법인 월드프렌즈의 핵심가치 1.고통 받고 소외된 지구촌 이웃들을 사랑과 헌신으로 부둥켜안습니다. 2.희망이 넘치는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월드프렌즈 사명 1. 국내외 빈곤과 재난, 굶주림, 질병퇴치 등 고통 받는 아동들의 인권을 존중합니다. 2. 지구촌 이웃들이 희망을 갖고 자립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돕습니다. 3. 최상의 복지서비스를 통하여 글로벌 인도주의를 실천합니다.

같이 기부해요

모금함 스토리 본문

미혼모가 감당하기에는 너무 힘든 상황입니다

이지영(가명) 씨는 어린 아들을 혼자 키우며 살아가는 미혼모입니다. 사귀던 남자친구와 이별 후 임신 사실을 알게 되었고, 고민했지만 뱃속의 생명을 포기할 수는 없었습니다. 그렇게 미혼모 센터에 들어가서 생활을 하게 되었고, 검정고시를 준비하며 아들과 함께하는 새로운 미래를 꿈꾸었습니다. 하지만 인생은 계획대로 흘러가지 않았습니다. 출산 후 몇 년이 지나면 미혼모 시설을 나와야 했기에 아들과 찜질방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겨우 돈을 모아 보증금 100만 원에 월세 20만 원으로 집을 마련했지만 기쁨의 순간도 잠시, 일을 하던 중에 허리가 부러지는 사고를 당하게 되고 하반신마비가 되고 말았습니다. 마비로 인해 걷지 못하는 것은 물론이고, 배뇨장애로 인해 기저귀를 착용하고 지내게 되었습니다.

아들 시우와 함께

아들 시우와 함께

하루하루 약으로 버터 살아가고 있습니다

지영(가명) 씨의 병원에서는 허리의 치료가 굉장히 오래 걸릴 거라고 했지만 절실한 노력으로 어딘가를 딛고 일어날 수는 있을 정도로 나아지게 되었습니다. 현재까지는 의료 1종으로 병원비가 많이 필요하지 않지만, 2년이 지나면 지원이 중단되기 때문에 마음은 급해지고 걱정이 밀려옵니다. 약이 없으면 통증으로 생활이 불가능하고, 불면증과 우울증, 피해망상에 대인기피증으로 매일 4~5 종류의 약을 먹어야 하는데, 언제까지 약값을 충당할 수 있을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엄마의 약봉지

엄마의 약봉지

누구보다 사랑하는 아들 이시우

아들 이시우(가명)는 3살이 되었을 때 지적장애 3급이라는 진단을 받았고, ADHD까지 앓고 있습니다. 병원에서는 검사를 통해 지적장애 3급 판정을 내렸지만, 국민연금관리공단에서는 종합 검사 기준에 탈락되어 아이의 치료에 도움을 줄 수 없다는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금전적인 부담으로 인해 어쩔 수 없이 약 복용을 중단하게 된 시우. 지영 씨는 자신의 몸이 아픈 것보다 그로 인해 아이에게 아무것도 해줄 수 없는 상황이 너무 힘이 듭니다. 사고 후에는 아이를 맡길 곳이 필요해서 그동안 연락을 끊고 지내던 부모님께 부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생계가 어려운 노부모도 아이를 제대로 봐주기는 힘들었고, TV 등의 영상물과 하루 종일 방치되던 아이는 상태가 더 안 좋아지게 되었습니다. 현재는 엄마와 함께 지내고 있지만, 손톱을 모두 물어뜯는 등의 불안 증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아들과 함께라면 너무 행복한 엄마

아들과 함께라면 너무 행복한 엄마

자신보다 아들의 아픔에 눈물을 흘립니다

이지영(가명) 씨와 아들 시우에게 지원되는 금액은 월 90만 원. 한 달 생활비로도 빠듯한 금액이기에 언어치료와 심리치료가 필요한 시우에게 너무도 미안하기만 합니다. 시우가 건강한 엄마에게서 태어났다면 더 행복하게 웃으며 지내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에 자꾸만 눈물이 납니다. 지금 9살인 시우는 일반 학교에 다니고 있습니다. 시우에게 더 적절한 교육이 이루어지는 장애 아동 통합반에 보내고 싶지만 몸이 불편한 엄마가 아이의 등 하원을 해줄 수 없어 불가능한 일입니다.

휠체어 없이는 거동이 불편한 엄마

휠체어 없이는 거동이 불편한 엄마

이겨낼 수 있도록 ...

엄마가 2년 동안 크고 작은 수술을 하는 동안 유치원생이던 아들은 초등학생이 되었습니다. 2년 동안 떨어져 있다 보니 그새 너무 커버린 아들에게 미안하고 감사하다는 지영 씨. 너무나도 개인적인 이야기를 다른 사람들에게 하는 것이 조심스럽지만 아들을 위해 용기를 내었다고 이야기합니다. 본인 몸이 불편한 것마저 아들에게 죄스러운 엄마에게, 위로가 필요합니다. 무엇보다 돈이 없어서 중단된 시우의 치료가 속히 시작되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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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에게는 너무 힘든 집안 정리

엄마에게는 너무 힘든 집안 정리

엄마의 이동 수단

엄마의 이동 수단

월드프렌즈가 미혼모로서의 삶을 용기 있게 택한 지영 씨와 그의 아들과 함께 하겠습니다. 후원자님들의 관심과 위로의 마음이, 외로운 미혼모 가정에 큰 힘과 용기가 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모금함 상세정보

  • 프로젝트팀
    사단법인 월드프렌즈
  • 모금기간2021. 11. 25 ~ 2022. 01. 04
  • 사업기간2022. 01. 25 ~ 2022. 10. 31
  • 영수증 발급기관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본 모금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사업 검토 및 기부금 집행, 사후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 생계비 50만원*10개월5,000,000
  • 이시우 심리치료비 48만원*10개월4,800,000
목표 금액9,8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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