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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코로나로 얼어붙은 사회, 연탄으로 온기를 나눠주세요

상계종합사회복지관
목표 금액5,00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5,989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272명)4,423,200
  • 참여기부 (5,717명)576,900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상계종합사회복지관

프로젝트팀

상계종합사회복지관은 사회복지법인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종합사회복지관입니다. 지역사회자원의 동원과 발굴을 통하여 주민의 복지의식을 고취시키며,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함께 사는 지역공동체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되었습니다. 또한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들은 물론 모든 지역주민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열린 복지·문화 공간입니다.

같이 기부해요

모금함 스토리 본문

서울에서 얼마 남지 않은 달동네, 희망촌과 양지마을을 아시나요?

서울의 끝자락에 위치한 당고개는 옛날만 해도 서울 중심가에서 밀려나고 또 밀려난 분들이 마지막으로 정착하는 곳이었습니다. 자연스레 어렵고 힘든 분들이 많이 거주하시게 되었고 도움을 필요로 하는 분들도 많아지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서울에서 얼마 남지 않은 달동네가 당고개에는 2곳이나 있습니다. 희망촌, 양지마을이 바로 그곳입니다. 2019년만 해도 많은 분의 도움으로 10,000장이 넘는 연탄과 4,000ℓ의 석유를 전달해 드릴 수 있었는데, 2020년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다 보니 후원도 봉사도 줄어 연탄 3,400장과 석유 2,800ℓ의 나눔이 전부였습니다.

연탄 나눔 예정 지역

연탄 나눔 예정 지역

찬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연탄 지원을 요청하는 통장님들의 간절한 부탁 속에서 복지관의 한정된 자원으로 연탄, 석유, 펠릿 등을 나눔하고 있지만 한계가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혹자는 요즘 누가 연탄을 쓰냐, 난로나 고깃집에서나 쓰는 거 아니냐고 할 수도 있지만 아직 이곳에서는 연탄이 주 연료 중 하나입니다. 도움의 손길이 절실히 필요한 이유입니다.

“연탄 하나를 때면 얼마나 가는지 혹시 아시나요?”
실제 연탄 나눔 사진

실제 연탄 나눔 사진

최근에 연탄 사용하는 곳이 줄다 보니 연탄이 얼마나 가는지 모르시는 경우가 많으실 텐데요. 옛날의 아랫목처럼 따듯하게 지내려면 4시간 정도, 한기만 가실 정도로 하면 6시간 정도 간다고 합니다. 연탄 사용 시기를 겨울에서 봄까지 본다면 한 명의 어르신 당 최소 720장의 연탄이 필요한 것입니다. 하지만 가뜩이나 오른 연탄값에, 고지대면 추가되는 배달비까지.. 연탄 구매가 부담되는 김OO 할머니는 불이 겨우 꺼지지 않을 정도로만 공기 흡입구를 열어두고 낮에는 두꺼운 옷과 전기매트로 버티고, 밤이 돼서야 공기구멍을 조금 더 열어 한기만 겨우 가시게 한 뒤 잠에 드십니다.

“상계동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이 따듯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합니다.”
실제 연탄 나눔 사진

실제 연탄 나눔 사진

매년 점점 추워지는 겨울을 달동네에서 보내는 어르신들에게 연탄과 등유를 지원하여 그분들이 다가온 겨울을, 그리고 앞으로 다가올 봄까지 따듯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합니다. 여러분의 작은 정성으로 모이는 후원금은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연탄과 난방자원 구입비로 사용될 예정이며, 많은 분의 따듯한 손길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모금함 상세정보

  • 프로젝트팀
    상계종합사회복지관
  • 모금기간2021. 11. 18 ~ 2022. 01. 12
  • 사업기간2022. 02. 03 ~ 2022. 03. 31
  • 영수증 발급기관한국사회복지관협회

본 모금은 한국사회복지관협회에서 사업 검토 및 기부금 집행, 사후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 연탄구입비 720원 * 200장 * 25가구3,600,000
  • 등유구입비 280,000원 * 5가구 * 1회1,400,100
목표 금액5,000,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