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 직접기부 (67명)1,118,300원
- 참여기부 (3,413명)481,700원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프로젝트팀
'미추홀학산문화원'은 지방 문화원 진흥 법 제4조 제1항에 의거하여 지역 문화 진흥을 위한 문화 사업 수행을 목적으로 설립된 비영리 특수법인입니다. 인천의 역사와 문화를 간직해온 인천의 뿌리이자 원 인천의 중심인 미추홀구를 기반으로 지역 문화 발전의 거점으로써 문화의 질적 향상을 주도하는 구심적인 역할을 해나가고자 합니다.
모금함 소식 본문
1,600,000원을 모았어요.
함께 지킨 인천 미추홀의 생태 자원
학익유수지(용현갯골)는 과거 바닷물이 드나들던 갯벌이었지만 주변의 매립으로 갯벌의 정화기능이 사라지고 오수로 인한 오염이 있던 곳이었습니다. 현재는 인천광역시의 환경개선사업으로 생태계가 회복되며 저어새 및 철새들이 서식하는 생태공원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조금씩 살아나고 있는 철새들의 서식지를 보전하기 위해서는 많은 사람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였습니다. 학일 유수지는 생태계가 회복된 지 얼마 되지 않아 시민들이 인지도가 낮았고, 유수지 어디에도 관련한 안내판이 설치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미추홀구의 유일한 습지 생태계가 살아있음을 알리고, 천연기념물 저어새와 많은 철새가 살고 있다는 것을 알릴 필요가 있었습니다. 이에 카카오같이가치를 통하여 안내판 제작 펀딩을 진행하였고 달성률 100%로 목표한 금액을 전액 모을 수 있었습니다.
콘텐츠 이미지 모음
함께 지키는 지역의 생태자원 "모두 한 마음, 한뜻으로!"
비용 모금이 완료된 후 안내판 제작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현장 답사를 통해 주변 경관을 해치지 않는 나무 소재로 제작을 결정하였고, 안내판 안에는 학익유수지(용현갯골)의 주요 서식종과 지역 (인천 미추홀구) 생태자원의 가치와 의미에 대한 내용을 담았습니다. 가톨릭 환경연대와 저어새네크워크에서 내용 자문 및 검수에 도움을 주셨고 미추홀 학산문화원 임직원, 미추홀햇빛발전사회적협동조합에서도 제작에 진행되는 부수적인 예산을 지원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카카오같이가치를 통해 함께 해주신 3,469분의 성함을 다 적을 수는 없었지만, 시민들이 함께 해주셨음을 기재하였습니다.
학익천과 용현갯골의 이야기를 담은 창작 난타극
미추홀 지속가능한 삶을 꿈꾸며 "모두 함께 지키는 지역의 환경 유산"
많은 분의 관심으로 예상보다 빠르게 모금이 완료되어 더 많은 분과 함께 하지 못한 점이 아쉬울 정도로 뜻깊은 프로젝트였습니다.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응원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 인사드립니다. 이번에 제작된 안내판을 마중물 삼아 지역의 시민단체 및 주민들과 함께 생태의 중요성을 알리고 환경 유산을 함께 지켜나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모금이 완료되었어요!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