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같이가치

산골짜기 겨울은 도시보다 빨리 오고 더 많이 추워요!

가을을 채 느끼기도 전에 차가운 공기와 매서운 바람에 더디 오기 바랐던 이른 겨울이 산골짜기 중증장애인 가족들에게 성큼 다가왔음을 몸소 느끼는 요즘입니다. 64년 만에 가장 춥고 가장 빠른 겨울이 왔음을 장식하는 일기예보와 기사들은 코로나 19 감염증의 장기화 된 사회적 거리 두기만큼 외롭고 힘겨운 시간 들을 알려주는 소식인 듯 우리의 몸과 마음을 더욱 꽁꽁 얼어붙게 만듭니다.

콘텐츠 이미지 모음

Slide 1 of 2

이전 슬라이드

다음 슬라이드

슬라이드1 / 2

눈 덮힌 호세아동산

눈 내린 다음날의 첫 일정은 바로 제설작업

어느 해보다 길고 추운 겨울을 지낼 호세아동산의 월동계획은 면역력이 약해 유독 추위를 많이 타는 우리 이용자들에게 기나긴 겨울 동안 따뜻한 공간과 환경을 마련해 드리는 것입니다.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자는 가장 일차원적인 계획이지만 그 계획조차도 난방비라는 현실적인 상황에 부딪혀 그조차도 지원해주지 못하는 실정에 마음이 많이 무겁습니다. 유난히 무더웠던 여름만큼 매섭고 차가운 추위를 예고하는 이번 겨울, 저희 호세아동산 장애인 가족들은 혹독한 추위를 이겨내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까요?

난방비 걱정 없는 따뜻한 겨울을 선물해 주세요

1년 365일 24시간 지속해서 난방을 해야만 하는 면역력이 약한 장애인분들의 겨울나기는 거주 시설에 있어 가장 힘든 계절입니다. 낮은 기온에 오랜 시간 지속 되면 여러 질병과 바이러스에 노출될 위험이 많기 때문에 다른 계절보다 겨울철에는 끊임없이 난방기기가 돌아가야 합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연간 약 3,000만 원이 난방비로만 소요되어 매년 겨울철이면 난방비마련 일일 밥집 모금 행사를 진행하여 부족한 운영비를 충당해야 합니다. 하지만 2년간 지금까지도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로 모금 행사 진행이 불가해지면서 호세아동산 가족분들은 더욱 힘든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거주 장애인들이 쉴 수 있는 공간만이라도 안락하고 따뜻할 수 있도록 여러분들의 관심과 도움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콘텐츠 이미지 모음

Slide 1 of 2

이전 슬라이드

다음 슬라이드

슬라이드1 / 2

영하로 꽁꽁 언 바닥을 사랑의 마음으로 녹여주세요

설경의 감탄은 잠시, 시설 입구 제설작업은 필수

따뜻한 사랑의 마음으로 장애인들의 추운 겨울을 녹여주세요

“코로나19 종식, 일상생활 회복”이라는 희망의 뉴스를 간절히 기대하면서 보내온 희망 고문의 2021년! 하지만 희망의 끈을 놓지 않도록 크리스마스 선물과도 같은 기적의 겨울을 선물 받고 싶습니다. 연간 약 3천만 원의 난방비용, 모두가 힘들다 하는 이때에 모두 함께 코로나 극복!을 외쳤듯이 난방비 극복!을 함께 외칠 수 있도록 후원자분들의 따뜻한 사랑의 마음으로 장애인들의 추운 겨울을 녹여주세요. 지금 보고 계시는 이야기(모금함)의 응원 버튼 누르기! 댓글 달기! 기부하기! 가족 또는 친구, 지인, 이웃에게 공유하기! 지금 바로 실천해주시면 이 작은 실천 하나하나가 희망이 되어 기적이 되고 장애인분들에게는 실질적인 난방비 지원으로 전달됩니다.

콘텐츠 이미지 모음

Slide 1 of 2

이전 슬라이드

다음 슬라이드

슬라이드1 / 2

따뜻한 마음이 모아져 추운겨울을 이겨내도록 함께해주세요

함께함에 따뜻한 호세아동산 겨울나기

다가오는 추운 겨울을 여러분들의 따뜻한 온기로 거뜬히 이겨낼 수 있도록 뜨거운 사랑의 온정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