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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혼자가 아닌 어버이날, 함께 만들어요!

사랑의전화마포종합사회복지관
목표 금액1,40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6,360명이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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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여기부 (6,321명)63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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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전화마포종합사회복지관

프로젝트팀

사랑의전화마포종합사회복지관은 마포구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에 해답을 제시, 극복하며, 다른 문제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지역사회의 좋은 친구 입니다. 지역사회 변화와 지역주민의 욕구에 부응하기 위한 종합사회복지관의 전문 특화형 사업을 연구·개발하여 지역사회 문제 예방 및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여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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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팀 사랑의전화마포종합사회복지관2023. 08. 01
더 이상 혼자가 아닌 어버이날, 우리 함께 만들었어요

“어버이날에 카네이션 달고 다니는 노인들이 제일 부러워. 어버이날 이웃집에서 자녀, 손주가 카네이션 달아주는 모습을 보면 너무 부러워...” 신OO 어르신은 이야기하시며 오늘도 눈물 지으십니다. 남편과 아들을 일찍 여의고 혼자 긴 세월을 살아오신 어르신은 어버이날이 달갑지 않다고 합니다. “어버이날이 다가오면 TV를 켜고 싶지 않아요. 드라마든 뉴스든 가족이 모여서 카네이션 달아주고 행복한 모습만 보여주니 제가 사는 모습과 너무 달라서 마음 아파요...” 자녀와 관계가 단절된 임OO 어르신은 속상한 마음으로 이야기하십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주변 이웃과 만남도 꺼려졌던 시기, 명절, 어버이날에도 홀로 집에 계시는 소외계층 어르신의 외로움은 날이 갈수록 더해져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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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덕분에 우리가 이만큼 컸습니다!

이른 새벽 졸린 눈을 비비며 자식의 도시락을 싸던 어머니, 새벽 같이 일하러 나가 한밤 중에 돌아와 자식의 자는 모습 밖에 볼 수 없던 아버지의 희생을 우리는 압니다. 그들은 급변하는 사회 속 자신의 역할과 존재감이 작아지는 것을 느끼며 외로움과 빈곤에 맞서고 있습니다. ‘2022년 어버이날 감사 행사’로 뵙게 된 어르신은 "다시 복지관에서 친구들이랑 이야기 나눌 수 있는 것만으로도 좋은데 어버이날을 기념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선물까지 받게 되어 기쁘다"며 여생 동안 좋은 추억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말씀하셨습니다. 앞으로도 사랑의전화마포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에 계시는 어르신들, 더 나아가 웃어른이 존경받는 문화를 만들기 위하여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