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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 가정과 홀몸 어르신께 균형 잡힌 식단이란…

종로구푸드뱅크마켓센터는 사용 가능한 식품 및 생활 용품을 기부받아 종로구 관내 저소득가정(홀몸 어르신 및 한 부모 가정 등)을 대상으로 월 1회 센터 방문을 통해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직접 선택하여 지원받으실 수 있도록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어르신! 오늘도 쌀하고 라면만 가져가시려고요? 오늘은 라면이 한 종류밖에 없는데..” “요즘은 밖에 잘나가지도 못하고 움직이고 음식 해 먹는 게 귀찮아서 대충 한 끼 먹고 지내는 거지 뭐…” 김성태(가명) 어르신은 오늘도 냉동식품이나 쌀, 라면, 통조림과 같은 간편 식품으로만 챙겨가십니다. 한 달의 고정적인 생활비로 홀로 지내시며 균형 잡힌 식사를 하기 위해서는 경제적인 부담이 되어 반찬 한 가지, 두 가지… 이처럼 점점 잘 챙겨 먹지 않게 되고 간편식 위주로 끼니를 채우는 것이 식생활이 되어버린 것 같습니다..

올해 영양실조, 외환 위기 후 최대치입니다

영양 실조란 하나 또는 그 이상의 영양소를 부족하게 섭취했거나, 또는 충분한 양의 영양소를 섭취하였어도 어떤 원인으로 체내에 흡수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서 영양이 저하된 상태입니다. 그러나 요즘은 코로나19 사태로 김성태(가명) 어르신처럼 외출도 줄어들어 야외 활동을 하면서 생성되는 비타민 생성은 물론, 영양이 결핍된 식생활이 장기적으로 유지되어 가는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 가정이 늘고 있어, 영양 실조로 이어지진 않을까 하는 걱정이 늘고 있습니다.

코로나19가 2년 가까이 이어지면서 우리 사회의 극빈층과 소외계층이 말 그대로 생존의 위협에 직면해 있다.…통계청의 자료에 따르면 2020년 영양실조와 영양결핍으로 숨진 사람은 코로나19 유행 전인 2019년의 1.5배로 늘었고 영양실조 등으로 지난해 사망자 4명 중 3명은 65세 이상 고령층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또한 동아일보의 취재 결과 영양 실조로 사망한 건은 작년 한해에만 345명으로, 외환 위기 후 최대치로 나타났습니다.

우리 몸에 필요한 필수아미노산, 영양 불균형 해소의 시작을 함께해주세요♥

영양의 조화가 무너진 상태에서 균형 있는 영양 섭취의 시작을 아미노산으로 정한 것은 단백질의 구성요소로써 우리 몸의 중요한 역할을 하고 단백질을 형성하고 호르몬과 신경 전달 물질이 합성하는 과정에 필요한 것으로, 우리 몸에 없어서는 안 되는 존재이며 영양공급에 꼭 필요한 주 요소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들의 따뜻한 관심으로 좋아요, 공유와 직접 기부 활동 참여를 통해 우리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과 안전을 전해주세요. 여러분의 짧은 시간, 공유 한번이 우리 이웃에게는 특별한 희망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