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메뉴 바로가기

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홀로 식사 데우다가...' 화재를 당한 민수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목표 금액13,20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5,113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532명)7,742,800
  • 참여기부 (4,581명)457,200
  • CJENM 기부금5,000,000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프로젝트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갑작스런 재해로 힘들어하는 이웃들을 돕기 위해 1961년 전국의 언론사와 사회단체가 힘을 모아 설립한 순수 민간 구호단체입니다. 지난 반세기 동안 각종 재해가 일어날 때마다 국민들이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희망의 다리가 되어 왔습니다.

같이 기부해요

모금함 소식 본문

소중한 모금액 이렇게 사용합니다.
5,113명이

13,200,000원을 모았어요.

프로젝트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2022. 10. 27
"지하에서 사다리를 타고 다시 올라온 기분이에요.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화재로 한순간에 사라졌던 민수네 가정... 엄마가 출근한 후, 혼자 음식을 조리하던 민수는 낡은 일회용 버너의 불꽃을 막지 못했습니다. 홀로 생계와 가정을 꾸리며 총 9가구의 재산피해까지 책임져야 했던 엄마와, 죄책감과 트라우마로 힘들어하던 민수... 이 작은 가족은 마음의 상처와 경제난 속에서도 서로를 의지하며 버텨왔습니다. 후원자분들의 응원 덕분에 민수와 엄마는 이제 새로운 삶의 터전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이 모자 가정의 감사 인사를 전해드립니다!

콘텐츠 이미지 모음
Slide 1 of 2
슬라이드1 / 2
화재로 사라졌던 민수네 집

화재로 사라졌던 민수네 집

후원 덕분에 아늑하고 깨끗한 집으로 이사 온 민수네

후원 덕분에 아늑하고 깨끗한 집으로 이사 온 민수네

새로운 집으로 이사왔어요!

순식간에 집이 전소되어 오갈 곳은 물론 살림살이조차 잃었던 민수와 엄마. 후원자분들의 도움으로 임대주택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어느새 중학생이 된 민수는 깨끗하고 아늑한 집에서 트라우마를 이겨내고 있습니다.

중학생이 되어 학업에 열중하는 민수

중학생이 되어 학업에 열중하는 민수

"도와주신 분들을 모두 찾아뵙고 감사 인사라도 드리고 싶은 마음이에요."

한여름에 화재가 발생한 탓에 음식을 보관하는 것이 어려워 끼니조차 제대로 챙기기 힘들었습니다.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드디어 냉장고를 장만한 민수와 엄마는 식사만큼은 걱정 없이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냉장고가 새로 온 날 민수가 정말 좋아했어요. 하루에도 몇 번씩 냉장고 앞을 서성이며 만져보더라고요. 귀엽기도 하고 짠하기도 하고..."

후원금으로 가장 먼저 장만한 새 냉장고

후원금으로 가장 먼저 장만한 새 냉장고

이 가정에 새로운 삶의 희망을 선물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히려 전보다 더 주위를 살필 수 있게 되었어요." - 민수 어머니의 편지 中 - 절망적인 순간에 내밀어준 손의 온기가 얼마나 따스한지 알게 되었습니다. 여전히 현실적인 고민이 많지만, 그 온기를 다시 나누며 살아가고 싶습니다. 포기하고 싶은 순간마다 후원자분들의 응원과 마음이 떠올라 다시 일어설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의 나눔은 이 가족이 앞으로 계속 나아갈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콘텐츠 이미지 모음
Slide 1 of 2
슬라이드1 / 2
올 여름, 오랜만에 모자여행을 간 민수와 엄마

올 여름, 오랜만에 모자여행을 간 민수와 엄마

후원자분들의 후원으로 다시 희망을 찾았습니다.

후원자분들의 후원으로 다시 희망을 찾았습니다.

<민수 어머니의 편지 전문>

이렇게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기대조차 못했는데, 도와주신 많은 분들께 정말 감사해요. 할 수만 있다면 한 분 한 분 직접 찾아뵙고 인사를 전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여러분의 후원으로 저희 모자가 다시 일어설 수 있는 발판이 생겼어요. 냉장고가 없어서 끼니도 제대로 챙겨먹기 힘든 시절이 있었는데, 여러분의 도움이 마치 희망의 사다리처럼 느껴졌습니다. 아직 완전히 안정된 일상은 아니지만, 도움이 필요한 다른 사람들을 볼 때 그냥 지나치지 않고 도우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후원해주신 분들 대부분이 평범하게 삶을 살아가는 분들이고, 코로나 때문에 모두 힘드셨을텐데 이렇게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민수와 함께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가겠습니다. 모두 건강하세요!

후원자분들 덕분에 민수는 건강하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후원자분들 덕분에 민수는 건강하게 성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