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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아무 일 없이 추위와 외로움이 지나가기를

대구재가노인돌봄센터
목표 금액3,911,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7,465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336명)3,151,100
  • 참여기부 (7,129명)759,900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대구재가노인돌봄센터

프로젝트팀

대구재가노인돌봄센터는 지역사회 내 혼자서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독거노인 및 요보호 어르신들이 안정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 어르신들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고자 합니다.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내 재가 노인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 지여가회 내 복지환경개선을 도모하고자 합니다.

같이 기부해요

모금함 스토리 본문

"올해 겨울도 엄청 추울텐데 몸 조심해요.."

올해의 마침표를 찍는 계절, 겨울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겨울이 오기 전 여름에 사용했던 옷과 이부자리를 정리하고 겨울 옷을 꺼내입습니다. 더워서 경로당을 다니던 여름과 달리 겨울이 되면 추워서 집에만 있게 됩니다. 반지하에 사는 박인환(가명) 어르신의 댁을 방문했습니다. 반지하에 거주 중이라 그런지, 벌써부터 바닥에 찬공기가 스멀스멀 올라오기 시작했습니다. 어르신과 대화를 이어나가던 도중 차가워진 방바닥은 신경쓰지 않고, "올해 겨울도 엄청 추울텐데 몸 조심해요.." 항상 본인보다 제 걱정을 먼저 하시는 어르신입니다.

반지하에 거주중인 박인환(가명)어르신의 집

반지하에 거주중인 박인환(가명)어르신의 집

"보일러가 고장나서 전기장판으로 지내요."

박인환(가명) 어르신은 항상 긍정적입니다. 보일러는 고장이 난지 5년이 넘어가지만 수리를 할 여력이 되지 않아 옷을 껴입고 겨울을 보내셨다고 하십니다. 잠을 청할때도 외출복을 입고 주무시기에 자는데 불편함이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현재 생활에는 만족한다면서 저희가 댁을 나오기 전까지 미소를 잃지 않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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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장판 하나로 올해 겨울을 맞이하는 어르신

전기 장판 하나로 올해 겨울을 맞이하는 어르신

중문이 없어 외풍이 바로 들어온다

중문이 없어 외풍이 바로 들어온다

"겨울 옷이 다 헤져서 큰일이에요."

이상기후 현상으로 여름이 끝나면 가을의 계절이 얼마 되지않고 겨울로 바뀝니다. 이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갑작스러운 기후변화에 적응 하지 못해 감기에 걸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최정희(가명) 어르신 댁을 방문 했을때 날씨가 추워지고 있었습니다. 어르신은 반팔에 버선 차림으로 저희를 맞이하시곤 겨울 옷이 없다면서 걱정을 하셨습니다. "겨울 옷이 다 헤져서 큰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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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선 발로 저희를 맞아주는 최정희(가명)어르신

버선 발로 저희를 맞아주는 최정희(가명)어르신

열악한 주거환경

열악한 주거환경

이상기후 현상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한파

이상기후 현상으로 매년 겨울 한파가 심해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른 독거노인들에 대한 건강 문제와 지역사회의 무관심이 꾸준히 문제되고 있습니다. 어르신들을 향한 사회적 관심으로 인한 지원은 증가 하고 있지만, 물품의 다양성을 확보하기 까지는 시간이 조금 더 필요한 것 같습니다. 작은 관심 하나가 어르신들의 신체적·정서적으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힘이 될 수 있습니다.

올 겨울, 여러분의 응원으로 매서운 추위를 물리칠 수 있는 따듯한 겨울 외투를 선물해주세요!

모금함 상세정보

  • 프로젝트팀
    대구재가노인돌봄센터
  • 모금기간2021. 11. 05 ~ 2021. 12. 26
  • 사업기간2022. 01. 11 ~ 2022. 02. 19
  • 영수증 발급기관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본 모금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사업 검토 및 기부금 집행, 사후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 겨울 피복 구입 (42,000*94명)3,911,000
목표 금액3,911,000

피복이 42,000원으로 바뀌었고, 이에 따른 대상인원을 100명에서 94명으로 수정하였습니다. 또한 금액 초과된 부분이 있어 기관 자부담 37,000원이 발생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