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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이 선물해주신 따뜻하고 잊지못할 겨울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저소득 1인 가구의 경우 '정신질환자'라는 낙인으로 인해 사회적 경제적 화동에 제약이 생기고 대인관계 형성이 어려워 그 고독감이 더욱 심해집니다. 특히 크리스마스는 설렘과 기대 보단 외로움을 더욱 느끼는 날입니다. 특히 홀로 생활하는 1인 가구는 상대적 박탈감을 경험하게 되는데 특히 크리스마스 시즌이 되면 우울감과 고독감이 심화 되는 '크리스마스 증후군'을 경험하기도 합니다. 외로움과 고독감을 완화 시키기 위해 산타가 되었습니다. 산타가 되기 전 각 가정에 방문하여 받고 싶은 선물을 알아보았고, 쌀, 냄비. 이불 등과 같은 일상생활에 필요한 것을 원하시는 분들도 있었고 "난 선물을 받아 본 적이 없어... 선물을 준 적도 없어... 먹고 살기가 힘든데 선물은 무슨..." 이렇게 이야기해 주시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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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마다 필요한 선물이 있을 경우는 필요한 물품을 준비하였고, 선물을 정하기 어려운 분들에게는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식료품을 선물로 준비하였고 크리스마스 이브날 각 가정에 방문하여 선물을 드렸습니다. 선물은 받은 분들은 "크리스마스날 선물을 받으니 어린이처럼 너무 즐겁다." "이번 겨울은 마음이 정말 따뜻하다"라고 하였습니다. 이번 X-MAS 사업을 통해 홀로 생활하며 정신질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1인 가구(65세 미만) 각 가정에 방문하여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여 외로움과 고독감을 경감시킬 수 있었습니다. 특별함과 설렘을 전할 수 있게 해주신 카카오같이가치 후원자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