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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부모 가정의 겨울은 우리 가족에게 두려움을 줍니다.

옥수종합사회복지관
목표 금액20,00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5,878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358명)14,363,900
  • 참여기부 (5,520명)2,745,000
  • 새마을금고 기부금2,89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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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옥수종합사회복지관

프로젝트팀

옥수종합사회복지관은 1998년 3월 개관 이래 지금까지 지역주민들과 함께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에 맞추어 실천적 복지를 해오고 있습니다. IMF 시기 모두가 힘들게 살아가는 과정에서 개관한 옥수 복지관인 만큼 지역주민들과 동고동락하며 힘든 시기를 함께 극복하고 해결해나가며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오늘 하루도 모든 직원은 각자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습니다. 옥수종합사회복지관은 사람이 살아가는 데 있어 참 세상을 만들기 위해 사람이 우선이고 사람이 사람답게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지역사회복지관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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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이 되면 온 가족이 두려움에 떨고 있어요"

김사랑(가명) 어머니는 자녀 3명과 손자 1명을 양육하고 있는 한부모가족의 가장입니다. 오래전 남편과 사별 후, 자식들을 잘 키우겠다고 다짐했지만 매년 힘든 상황이 반복되어 절망스러운 기분입니다. 창문과 문틈 사이로 바람이 들어오고, 방안에 한기가 돌아 김사랑(가명)어머니 가족들은 오래된 전기장판에만 의지하며 이불을 덮은 채로 생활하고 있습니다. 김사랑(가명) 어머니는 당뇨, 혈압, 우울증 등으로 인해 힘들지만 자녀와 손자 양육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첫째 자녀는 미혼모지만 가족의 도움을 받아 자녀양육을 성실하게 임하고 있습니다. 경제적 자립을 위해 모두 노력하고 있으나 미성년자와 미혼모라는 현실적 제한된 상황으로 경제적 부담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계속되는 경제적 어려움, 생활환경의 악화, 자녀 양육에 필요한 생필품의 부족 등 현재 김사랑(가명) 어머니의 가족들은 힘들고, 두려움을 느끼며 생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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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팡이로 얼룩진 화장실 벽면

곰팡이로 얼룩진 화장실 벽면

고장난 화장실 정화조로 냄새가 심합니다.

고장난 화장실 정화조로 냄새가 심합니다.

"인생에 단 한번만이라도 우리 애들에게 편안한 겨울을 선물하고 싶어요."

아동, 청소년은 위생과 안전한 환경이 가장 중요합니다. 하지만 노후되고, 위생관리가 어려운 화장실, 집안 곳곳 망가진 문들 등으로 인해 아이들의 건강이 걱정되는 심각한 상황입니다. 월세, 공과금, 교통비 등을 납부하고 악착같이 계획을 세워 생활비로 사용하면 남는 돈은 없습니다. 당장 먹고살기 바쁜 삶을 살아왔기에 집을 제대로 수리할 여유조차 갖지 못했습니다. "어떻게든 버텨보려고 보온이 되는 벽지를 구매해 붙이고, 창문 틈틈이 막고, 소독하고 했는데 한계가 있습니다. 바람은 똑같이 들어오고, 곰팡이는 끝없이 번식합니다. 금전적 여유가 없으니 제대로 수리하는 것은 불가능해요. 아이들이 익숙해졌는지 내색하지 않고, 견디고만 있으니 너무 미안하네요.. 단 한번이라도 좋으니 아이들이 겨울 걱정을 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 김사랑(가명)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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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내부에 있는 중문, 추운 날 바람이 들어옵니다.

집 내부에 있는 중문, 추운 날 바람이 들어옵니다.

개방되어 있는 화장실 입구, 위생과 추위로 심란합니다.

개방되어 있는 화장실 입구, 위생과 추위로 심란합니다.

주방 바닥 곰팡이가 피었고 바닥의 기능을 하지 못합니다

주방 바닥 곰팡이가 피었고 바닥의 기능을 하지 못합니다

"힘든 상황에서도 희망을 향해 달려가는 아이들"

지금같은 상황에서도 가족들이 버틸 수 있었던 이유는 내색하지 않고, 꿋꿋이 견뎌주는 가족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춥지만 마음만은 따뜻할 수 있었던 이유. 서로가 서로를 챙겨주니 이뤄질 수 있었습니다. "오래전 아버지를 보내고, 어머니의 어깨가 무거웠을 거예요. 힘든 상황을 알면서도 방황했고, 미혼모가 되어 어머니를 더욱 힘들게 했어요. 다행히 지금은 열심히 살아야 할 이유와 하고 싶은 일을 찾아 미용실에서 실습하고 있습니다. 하루빨리 취업해서 집도 수리하고, 어머니와 동생 챙겨주고 싶어요." - 첫째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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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첫째 딸, 셋째 딸, 손자가 자는 곳 입니다.

어머니, 첫째 딸, 셋째 딸, 손자가 자는 곳 입니다.

둘째 아들이 자는 곳, 중문 바로 옆에 있습니다.

둘째 아들이 자는 곳, 중문 바로 옆에 있습니다.

"김사랑(가명) 어머니와 가족들의 위험한 겨울을 안전하게 바꾸어줄 수 있는 이웃이 되어 주세요"

'카카오 같이가치' 캠페인으로 모인 기금은 겨울철을 따뜻하고 위생적으로 보낼 수 있도록 화장실과 부엌 시공, 단열재 설치, 개방된 창문 수리를 진행하고, 겨울 내의와 침구류 교체 및 난방비등으로 지원 될 예정입니다. 작은 도움이라도 필요했던 김사랑(가명) 어머니의 가정에 안전한 겨울나기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부에 참여해주세요. 후원금이 모든 어려움을 해결하지는 못하겠지만, 겨울철 가족들이 좌절을 딛고 일어날 수 있는 용기가 되고, 한 줄기 빛이 될 것입니다. 김사랑(가명) 어머니 가정을 위해 따뜻하고 힘이되는 응원을 보내주세요! 감사합니다:)

잘 자란 아이들, 손자는 유치원에 가있습니다!

잘 자란 아이들, 손자는 유치원에 가있습니다!

모금함 상세정보

  • 프로젝트팀
    옥수종합사회복지관
  • 모금기간2021. 10. 18 ~ 2021. 11. 30
  • 사업기간2021. 12. 13 ~ 2022. 01. 29
  • 영수증 발급기관한국사회복지관협회

본 모금은 한국사회복지관협회에서 사업 검토 및 기부금 집행, 사후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 전기장판 2개(1인용 , 2인용) 각 1개208,000
  • 전기 라디에이터 1개149,000
  • 전기 히터 1개129,000
  • 겨울패딩 5개1,128,940
  • 겨울 내의 5개226,500
  • 겨울 이불(차렵 이불, 요속, 요커, 패드 등) 14개1,289,800
  • 세탁기 1개1,105,060
  • 접이식 매트리스 1개263,700
  • 화장실, 부엌, 현관, 내부 단열 등 주거환경 개선 시공15,5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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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 금액20,000,000

- 대상자 가정 주거환경 견적 측정 결과 현관 붕괴위험 및 동절기 단열 취약점 추가 발견됨. - 대상자의 거주지 안전 희망 욕구 반영을 위해 거주지 안전을 위한 시공을 추가함. - 시공 추가에 따른 금액 증대 및 대상자 욕구에 따라 시급한 품목 위주로 구성하여 예산을 변경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