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 직접기부 (139명)1,905,000원
- 참여기부 (5,885명)586,400원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프로젝트팀
(사)국경없는의사회는 국제 인도주의 의료 구호 단체입니다.
모금함 소식 본문
2,491,400원을 모았어요.
국경없는영화제에 보내주신 관심과 지원에 감사합니다
올해로 5회 째를 맞은 영화제가 11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씨네큐브 광화문에서 개최되었는데요. 현장에는 500명에 가까운 관객이 방문해 주셨고, 열흘간 진행된 온라인 영화제에는 약 1,500여 명의 관객분들이 참여해 주셨습니다. 국경없는의사회가 계속해서 전 세계 구호 현장 환자들이 겪는 여러 인도적 위기에 대해 증언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신 같이가치 후원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전합니다.
콘텐츠 이미지 모음
영화로 인도적 위기에 대해 증언했습니다
이번 영화제에는 국경없는의사회 구호활동가와 가족, 친구, 연인들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에고이스트: 이기심과 이타심의 경계>를 개막작으로 총 6편의 영화를 상영했는데요. 각 상영작의 감독과 제작진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영화에 담은 메시지를 전하는 한편, 코로나 상황으로 한국 관객을 직접 만나지 못한 아쉬움을 전했습니다. 영화가 끝나고 진행된 현장 토크에는 구호활동가와 각 분야 전문가가 참여해 영화에 등장하는 인도적 위기 현장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기도 했죠. 국경없는의사회는 앞으로도 영화를 비롯한 친근한 매체를 매개로 소외된 위기를 알리는 증언 활동을 이어 나갈 것입니다.
이효민 활동가, 최용준 활동가와 함께한 현장 토크
분쟁으로 피난민이 된 사람들을 지원했습니다
4년 넘게 지속되는 분쟁으로 모잠비크의 카부델가두에는 수십만 명의 피난민이 발생하고 있는데요. 약 75만 명의 사람들이 분쟁으로 일 년 이상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에요. 국경없는의사회는 작년 3월부터 피난민에게 최대한 빨리 의료적,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무에다에서 프로젝트를 개시했습니다. 우리가 설치한 재정착 센터에는 현재 약 1만 2,000명의 국내실향민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국경없는의사회는 지역 병원에 기술을 지원하고, 피난민들이 거주하는 지역에서 보건지소를 운영했습니다. 식수와 식량, 거처를 지을 수 있는 물자를 지원하고, 병원에서는 산모나 응급 환자를 받으며, 폭력에 대한 트라우마를 겪는 사람들에게 전문적인 심리적 지원을 제공했습니다.
콘텐츠 이미지 모음
인도주의 위기 속에서도 환자를 포기하지 않겠습니다
같이가치 후원자 여러분, 국경없는의사회가 선보인 영화를 보고 인도주의 위기 상황에 공감하는 마음으로 따뜻한 후원을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영화에서 다뤄진 시리아 내전의 참상과 로힝야 난민이 받는 무차별적인 박해, 코로나19와의 사투는 지금 국경없는의사회가 활동하는 현장의 환자들이 실제로 겪는 일입니다. 우리는 계속해서 전염병, 분쟁, 자연재해 등의 세계 곳곳 의료 위기 현장에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환자를 치료하고, 현장에서 목격한 인도주의적 위기를 증언할 것입니다. 여러분의 지원은 환자들을 치료하며 지구 반대편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고, 세계 곳곳에 있는 우리 환자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