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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지수거어르신들께 "꽃 피는 봄"을 선물해 주세요.

(주)러블리페이퍼
목표 금액10,00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6,505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139명)3,212,500
  • 참여기부 (6,366명)1,270,800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주)러블리페이퍼

프로젝트팀

'(주)러블리페이퍼'는 폐지 수거 어르신들의 열악한 노동환경과 인식 개선을 위해 어르신들에게 폐박스를 고가로 매입해 친환경 업사이클 제품인 '페이퍼 캔버스 아트'를 제작하여 판매합니다. 이 과정에서 폐지 수거 어르신들을 위한 일자리를 창출하여 정규직으로 고용하고 수익을 통해 어르신들의 생활, 여가, 안전을 지원하는 선순환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갖춘 친고령, 친환경 (인증) 사회적기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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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모금액 이렇게 사용합니다.
6,505명이

4,483,300원을 모았어요.

프로젝트팀 (주)러블리페이퍼2022. 12. 22
어르신들을 모시고 영종도 나들이를 다녀왔어요

인천시 부평구에 거주하시는 폐지 줍는 어르신들을 모시고 영종도로 나들이를 떠났습니다. 이번 나들이는 어르신 10분이 함께 하셨습니다. 나들이 가기 전 워크숍 시간을 가졌습니다. 러블리페이퍼가 준비한 페이퍼 캔버스 제작 등 미술 활동을 통해 폐지 줍는 어르신들의 폐박스로 페이퍼 캔버스 업사이클링 체험을 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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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의 어느날

드디어 어르신들과 함께 나들이를 떠나는 날이 되었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함께 모여 차를 타고 선착장으로 향했습니다. 이번 나들이의 목적지인 영종도까지 배를 타고 이동하였습니다. 시원한 바람을 느끼며, 물살을 가로질러 영종도로 가는 길은 산뜻하고 즐거운 출발이 되었습니다. 흔들리는 배를 타고 가시며, 서로 사진도 찍어주시고, 색다른 풍경들을 구경하시며 즐거워하셨습니다. 오랜만에 타신 배에서 흔들리는 중에도 계속 밖에 머무르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며, 어르신들에게 기억에 남는 시간을 마련해드린 것 같아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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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한 영종도에서 맛있는 식사

영종도에 도착하여 인근 조개탕 식당에서 맛있는 식사를 했습니다. 따뜻한 식사와 함께 이야기들을 나누며 더욱 친밀해지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식사 후에는 인근 공원을 간단하게 산책하였습니다, 좋은 날씨에 여유로운 산책으로 더욱 마음이 따뜻해지는 나들이가 되었습니다. 산책 후 간식과 따뜻한 커피를 한 잔을 드시며, 다양한 삶의 이야기들을 나누었습니다. 어르신들의 이야기들을 들으며, 더욱 가까워지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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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 길을 달리는 레일바이크

어르신들의 건강을 고려하여 짝을 맞춰 레일바이크에 탑승하였습니다. 따사로운 햇살과 아름다운 해안 풍경을 보면서 타는 레일바이크는 어르신들에게도 즐겁고 재밌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레일바이크를 타고 앞, 뒤, 옆 서로 마주칠 때마다 미소를 머금고 연신 손 인사를 하시며, 행복해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며, 함께 행복함을 느꼈습니다. 행복 가득한 시간을 계속 간직하시길 바라며, 사진 액자 기념품을 함께 전달해 드렸습니다. 한 어르신께서는 선물 받은 액자를 텔레비전 옆에 두고 볼 수 있어 계속 기억할 수 있으시겠다며 고마워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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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대밭에서 남기는 사진

나들이의 마지막 장소는 갈대밭이었습니다. 가을의 풍경을 느끼며, 분위기 있는 사진들을 찍었습니다. 갈대와 같이 피어있는 코스모스 옆에서 포즈를 잡으시는 어르신들을 보며, 어르신들께 힐링이 되는 시간을 마련해 드린 것 같아 감사했습니다. 모든 일정을 마치고 인천 부평구로 돌아왔습니다. 아쉽지만 다음의 만남을 약속하고 작별 인사를 나눴습니다. 이후 어르신들에게 쌀 선물도 전달해 드렸습니다. 더욱 풍성한 나들이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러블리페이퍼는 어르신들께 소중한 시간을 선물하고 돌아왔습니다. 후원해주신 많은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더 좋은 소식으로 찾아뵙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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