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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꼭 한번 보고 싶은 아들의 얼굴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
목표 금액8,00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3,921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404명)7,649,300
  • 참여기부 (3,517명)350,700
  • ARS기부금25,729,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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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

프로젝트팀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은 1993년 설립되어 장애인의 완전한 사회통합을 목표로 사회적 약자의 권리와 인간다운 삶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진정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생애주기별 국내전문복지사업과 지속 가능한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수행합니다. ‘UN경제사회이사회’로부터 특별협의적지위를 부여받아 종교, 국적, 인종, 정치적 이념을 초월하여 활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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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모금액 이렇게 사용합니다.
3,921명이

33,729,500원을 모았어요.

프로젝트팀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2023. 12. 22
"베풀 줄 아는 사람으로 성준이를 잘 키우겠습니다."

11년 전 뺑소니 사고로 생긴 시각장애와 뇌병변장애, 우측 편마비로 자기 스스로 몸을 가누기도 힘든 상황이지만, 정원 씨는 늦둥이 아들 성준이를 포기할 수 없었습니다. 앞이 보이지 않아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정원 씨를 대신하여 할머니 순옥 씨가 가족을 돌봤습니다. 노령의 나이에도 식당에서 열심히 근로하며, 가족을 책임지셨습니다. 하지만 순옥 씨의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고, 가족의 생계에 어려움이 닥쳤습니다. 병원에서는 당장 인공관절 수술이 필요하다고 했지만, 코로나19로 식당 수입이 줄어든 상황에 수술비를 감당할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지난 EBS나눔0700 방송과 카카오같이가치 후원을 통하여 가족의 생계비와 할머니 의료비, 성준이의 돌봄 비용까지 지원받을 수 있었습니다. 정원 씨는 후원해 주신 모든 분 덕분에 할머니가 무사히 수술을 마치고 건강을 되찾으셨다며, 성준이도 베풀 줄 아는 아이로 키우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행복한 정원 씨와 가족들

행복한 정원 씨와 가족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