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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범벅 김장김치 한통으로 코로나19 물리치기!

김장김치로 코로나19를 어떻게 물리칠 수 있을까요? 여러분의 관심과 마음이 김치 한통으로 전달됩니다. 김치 한통으로 어르신들의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김치 한통으로 저소득 가정의 아이들은 밥한공기를 뚝딱 먹습니다. 여러분의 작은 실천을 모아 전달 된 영양만점 김치로 어르신과 아이들의 몸과 마음은 한층 더 건강해질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한단계 한단계 나아가다 보면 언젠가 코로나19도 물리칠 수 있지 않을까요? ✊🏻

"우리 ㅇㅇ이는 김치를 그렇게 좋아해요. 김치 없으면 밥을 못먹어~"

어떤 아이들은 김치가 싫어 밥투정을 부린다고 하지만 조손가정의 자녀인 ㅇㅇ이 에게는 김치가 매우 소중한 반찬입니다. 할머니는 ㅇㅇ이에게 더 맛있는 반찬을 매끼마다 해주고 싶지만, 현실은 매끼를 챙겨 먹이는 것도 쉽지 않기 때문에 투정 없이 김치를 잘 먹어주는 ㅇㅇ이가 고마울 뿐입니다. 하지만 김치는 사계절 내내 먹는 음식이다 보니 매번 모자라기만 합니다.

얼마 없는 김치를 반찬으로 끼니를 때우는 oo이

“코로나 때문에 밖에도 못나가고, 입맛도 없고, 적적해..”

코로나 발생 후, 약 2년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에 더욱 취약한 어르신들은 매일 오가던 복지관과 경로당에도 나가지 못한 채 홀로 집에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어르신들에게는 한끼의 영양섭취가 정말 중요합니다. 그러나 몸을 움직이지도 않고 집에 혼자 있으니 입맛도 절로 사라집니다. ‘그냥 김치랑 먹는게 제일 나아.’ 그래도 김치만 있으면 어떻게 한 술이라도 더 넘길 수 있습니다.

김치 없는 상차림으로 식사를 해결하시는 모습

“기억해주고, 챙겨줘서 고마워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산해진미를 대접할 수는 없지만, 김장김치 한통은 선물해드릴 수 있지 않을까요? 여러분의 작은 관심과 실천이 어려운 이웃들의 웃음을 만들어냅니다.

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은 매년 지역 내 저소득 독거 어르신들에게 김장김치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올해 김장김치에 사랑을 듬뿍 담을 수 있도록 동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