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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휠체어로도 다닐 수 있는 무장애 나눔길이 필요해요!

이하의집
목표 금액3,66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4,176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158명)3,258,200
  • 참여기부 (4,018명)401,800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이하의집

프로젝트팀

'이하의집'은 심한 장애(지적 1,2급) 이용인들과 뇌성마비 장애인을 포함하여 현재 46명이 거주하고 있는 중증 장애인 거주시설입니다. 혼자서는 생활하기 힘든 1, 2급의 중증 장애인들에게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장애인들의 잔존능력 계발과 일상생활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평등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다양한 꿈과 희망을 실천해나가고 있습니다.

같이 기부해요

모금함 스토리 본문

중증이용인들 보행에 안전한 휠체어길을 만들고 싶어요!

이하의집은 뇌성마비 장애인을 포함한 거동이 불편한 중증장애인분들이 휠체어 및 보조기구에 의존하여 생활하는 중증장애인 거주 시설입니다. 코로나19는 일상생활에 많은 변화를 가져왔고, 지금도 계속되는 상황들로 인해 모두가 거리를 두고,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게 되었습니다. 시설에 거주하고 있는 중증 장애인들도 마찬가지로, 백신을 맞았지만, 확진자가 계속 나오는 상황에 외부 활동이 제한되어 답답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특히 마스크를 쓰기 어려워 병원 외에 시설 밖으로 외출할 수 없는 중증 장애인들이 나갈 수 있는 곳은 시설 내에 조성되어있는 치유 정원과 산책로뿐입니다. 시설주변이 산으로 되어 있어 자연을 벗 삼아 새와 동물들, 다양한 나무와 꽃들을 보며 생활하고 있습니다.

2009년도에 녹색자금지원을 받아 조성되었던 휠체어 길

2009년도에 녹색자금지원을 받아 조성되었던 휠체어 길

12년을 사용한 산책로, 이젠 너무 위험해요

2009년도에 녹색 자금 지원을 받아 조성된 휠체어 길은 한정된 예산 속에서 시설 직원들의 지속적인 관리에도 불구하고, 12년이라는 오랜 시간을 버티지 못한 채 녹슬고, 썩어 부러졌습니다. 특히 안전한 보행을 위해 산책로 주변 잡초를 정리하던 직원 한 분이 산책로 바닥이 썩은 줄 모르고 예초기로 작업하다가 한쪽 발이 빠진 위험한 일도 있었습니다. 파이프가 부식되고 방부목이 썩어 통행할 수 없게 된 산책로를 철거하고, 보다 더 안전하고 관리하기가 쉬운 보도블록을 깔아 휠체어가 쉽게 통행할 수 있도록 계획 중에 있습니다. 비가 오면 빗물이 쉽게 빠지는 친환경 투수 블록을 깔아 산책로를 만들어 시설 장애인뿐만 아니라 모두가 불편함 없이 동행할 수 있게 하고자 준비 중에 있습니다.

현재 사용하지 못하고 있는 산책로 입구입니다.

현재 사용하지 못하고 있는 산책로 입구입니다.

중증장애인들에게 힐링을

중증장애인들이 힐링 할 수 있는 안전한 휠체어길이 필요합니다. 여러분의 도움의 손길을 통해 산책로를 다시 만들어, 시설에 거주하는 중증 장애인들에게 코로나19를 이겨내는 용기와 희망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따뜻한 사랑을 시설 장애인들과 선생님들에게 전해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모금함 상세정보

  • 프로젝트팀
    이하의집
  • 모금기간2021. 09. 30 ~ 2021. 11. 12
  • 사업기간2022. 03. 01 ~ 2022. 04. 30
  • 영수증 발급기관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본 모금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사업 검토 및 기부금 집행, 사후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 휠체어길조성2,810,000
  • 안전난간 핸드레일 설치(2,717,000원 중 나머지 금액 자부담)850,000
목표 금액3,660,000

기존 보도블럭 설치에서 안전성 확보를 위해 안전난간 설치를 추가로 신청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