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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팀
'대구여성영화제'는 주민들이 직접 제작한 소외된 이웃의 이야기와 목소리를 담은 작품들을 상영하는 영화제입니다. <주민영상 제작 교실>, <찾아가는 영상 제작 교실>, <찾아가는 상영회> 등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미디어 교육을 하고 있으며, 매년 열리는 영화제는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는 영화제'를 목표로 3일 동안 무료로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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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대구여성영화제를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10회 대구여성영화제가 성황리에 안전하게 마무리되었습니다. 대구여성영화제는 영화를 매개로 다양한 삶을 살아가는 소수자들과, 약자들, 취약계층 사람들의 삶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그들과 함께해 왔으며, 많은 사회문제에 대해서 같이 고민하고 연대해왔습니다. 올해도 대구여성영화제에서는 다양한 영역의 여성들이 차별에 맞서 당당히 저항하며 변화를 이뤄나가는데 함께 지지와 연대를 보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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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인권에 대한 담론의 장을 마련하여 사회적 약자들에 대한 시선을 동정과 외면, 차별과 배제가 아닌 존중과 배려가 함께 하는 사회 속에서 모든 인권은 평등하다는 권리로 향하자는 외침에 함께 할 것입니다. 그리고 해마다 선보였던 지역 주민들과 청소년들이 그들의 시선으로 다양한 삶의 희노애락을 담아낸 영상제작교실의 여러 작품들이 상영되었습니다. 대구여성영화제는 많은 활동가들의 열정과 헌신으로, 또 지역 여러 분들의 무한한 애정으로 준비한 정성이 가득한 영화제 입니다. 여기에 많은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로 남은 부분을 채워주신 후원자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대구여성영화제는 '차이가 차별이 되지 않는 세상'을 향해서 뚜벅뚜벅 걸아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