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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울프 허쉬호른 증후군 남매를 키우는 젊은 부부 이야기

EBS나눔0700 위원회
목표 금액8,00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4,899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579명)6,970,400
  • 참여기부 (4,320명)429,800
  • ARS기부금22,044,000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EBS나눔0700 위원회

프로젝트팀

EBS 나눔0700은 어려운 현실에도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며 살아가는 우리 이웃들의 희망 가득한 이야기를 함께 응원하는 프로그램입니다. 대한사회복지회를 통해 후원금 집행 및 정산을 담당합니다. 방송을 통한 ARS모금과 같이가치 온라인 모금이 진행되는데, 모여진 기부금은 전액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계좌로 입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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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팀 EBS나눔0700 위원회2023. 12. 01
울프 허쉬호른 증후군 남매의 가정에 희망이 선물됐습니다

선천적 유전 질환인 울프 허쉬호른 증후군으로 고통받던 어린 남매, 지효와 태호를 기억하시나요? 2016년, 아빠 두희 씨와 엄마 솔이 씨는 서로 사랑으로 가정을 이뤘고, 같은 해 첫째 딸 지민이까지 태어나며 누구보다 행복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둘째 지효가 희귀난치질환인 울프 허쉬호른 증후군을 가지고 태어나며 생명이 위험한 위기를 여러 차례 겪은 데다 설상가상으로 셋째 태호마저 동일하게 울프 허쉬호른 증후군 진단을 받으며 절망할 수밖에 없었는데요. 난치질환을 앓는 동생들을 보살피느라 상대적으로 뒷전이 된 첫째 지민이도 심리적 어려움이 많았다고 합니다. 게다가 일용직 근로로 생계비를 마련하던 두희 씨가 당뇨로 쓰러진 이후 공과금과 월세가 미납되어 하루하루 막막한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던 중 방송과 모금 사연을 보고 마음을 모아주신 카카오같이가치 기부자님들의 사랑으로 당장 필요했던 생계비와 물품구입비, 의료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체납된 공과금도 해결했고, 지민이는 태권도 학원에 다니며 점점 활발하고 밝은 모습을 되찾았다고 합니다. 두희 씨와 솔이 씨 가정에 희망을 선물해 주신 모든 후원자님들께 감사 인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두희, 솔이 씨 가족사진

두희, 솔이 씨 가족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