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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라한 밥상, 김치 한조각’

지적장애를 가지고 있는 동수씨는 61년생으로 유창성장애가 심해 사람들과 만남을 꺼려하며, 가까운 친인척 하나 없이 오랜 시간 대부분을 가정에서 혼자 보내고 있습니다. 텅빈 냉장고에 먹을 것이라곤 김치뿐이지만 김치만 있어도 하루 세끼 문제없다고 말씀하시며, 동수씨 입가에는 미소가 멈추지 않습니다. 매일 밥상에 올라오는 단골메뉴 김치이지만, 직접 김장을 할 수 있는 여건도 되지 않고, 김치를 나누어줄 친인척이나 지인도 없기에 더욱 귀한 반찬입니다.

동수씨의 텅빈 냉장고~

동수씨의 밥상을 지켜주던 유일한 반찬인 김치가 바닥을 보이지만, 기초 생계비로 하루하루를 버티고 있기에 시장에서 김치를 사먹기에는 큰 부담이 따릅니다. 또한 복지관에서 받는 소량의 김치로 1년을 버티기에는 너무나도 부족하여 제대로 된 한 끼를 챙겨 드시는 것도 버겁기만 합니다.

그럼에도, 미소를 잃지 않는 동수씨~

‘김치 한조각으로 희망을 전달해주세요’

누군가에는 초라한 밥상이지만 동수씨 입가에 미소가 멈추지 않도록 같이가치를 통해 김장김치를 지원하고자 합니다. 저소득장애인의 밥상에 김장김치 한가득 채워져 끼니를 거르지 않고 식사할 수 있도록 따뜻한 응원과 지지를 보내주세요. 여러분들의 소중한 참여가 장애인들에게 하루를 살아갈 힘이 됩니다!

하트 인사로 반갑게 맞이해주시는 동수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