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 직접기부 (257명)2,093,600원
- 참여기부 (5,441명)507,400원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프로젝트팀
사회복지법인 부여성심원은 공익법인으로 - 노인의료요양사업과 재가노인복지사업 및 장애인 지역사회 재활을 법 규정에 의하여 수행, 노인복지증진에 이바지합니다. - 경제적·정신적·신체적인 어려움으로 독립적인 일상생활의 영위가 어려운 노인과 복지사각지대 노인들에게 일상생활 지원을 비롯한 각종 필요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 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게 하고 예방적 복지실현 및 사회 안전망을 구축합니다.
모금함 소식 본문
2,601,000원을 모았어요.
여러분의 사랑을 '쌀 독대'에 꾹꾹 담아드렸어요!
"먹고 살아가는 것이 쉬운 일인가요?"라는 주제로 글을 쓰고, 사진을 모으며 첫 마음을 품을 때에는 그렇게 크게 기대하지 않았습니다. 하루하루 모금 되는 것을 보고 또 임박한 시간대에 되는 사랑의 손길은 정말 끝이 없었습니다. 우리의 생각이 기우였다는 것을 금방 알아차릴 수 있었습니다. 모금액이 100% 채워졌다는 소식을 접했을 때는 큰 기쁨을 감출 수 없었습니다. 이 시대가 팍팍하고 정이 메말라가고 있는 줄 알았는데 어디선가 깊은 관심과 사랑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나에게도 문제가 있고 위기감에 휩싸여 있음에도 불구하고 조그만 빛이라도 필요한 그곳에 선행을 통하여 자신을 희생할 줄 아는 사람들이 세상에 많이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콘텐츠 이미지 모음
20kg의 사랑을 싣고서 만난 대상자들은 우리보다도 더 즐거워하셨고, 값진 희생을 하신 분들께 감사를 전해달라는 부탁이 아직도 귓전에 생생합니다. 달그락거리는 쌀독을 채우려 했던 애초의 생각은 그것뿐만 아니라 추워진 겨울을 맞는 대상자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어 주었고, 아직 이 세상을 살아갈 수 있는 살맛 나는 세상으로 생각의 전환을 하게 했습니다. 총 5,692명의 소중한 후원에 감사할 뿐입니다. 저희도 큰 용기를 얻었습니다. 더 놀라운 일들을 기대하면서 끝없는 사랑의 손길들을 마음으로 후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