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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보통의 점심이 특별해지는 순간

더 라이트 핸즈
목표 금액4,87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6,318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195명)2,833,900
  • 참여기부 (6,123명)714,400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더 라이트 핸즈

프로젝트팀

(사)더 라이트 핸즈는, 평균 경력 5년 이상의 전문가들로 이루어진 국제개발협력 NGO입니다. 기존 국제개발협력 사업에서 소외된 사각지대를 찾아내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통합적이고 전문적인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종종 작은 움직임이 위대한 일의 시작이 되는 경우를 봅니다. 작은 시작이, 내밀어준 손 하나가, 따뜻한 변화의 시작이 되어 기적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따뜻한 손 하나하나가 모여 만들 아름다운 변화를 믿고 기대합니다. 더 라이트 핸즈는 국내외 소외된 이웃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건강하게 자립하여 취약한 환경을 극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소외된 이웃들이 본연의 존엄과 가치를 존중받으며, 환경에 억눌리지 않고, 가능성과 미래에 대한 희망을 키워나가서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해서 성장해가기를 희망합니다. 더 라이트 핸즈는 관용과 나눔이 실천되고, 희망을 가꿀 수 있는, 정의로운 사회를 추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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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팀 더 라이트 핸즈2022. 09. 15
따뜻한 한 끼를 통해 삶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도록

코로나19는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오랜 기간, 심각하게 우리의 삶을 갉아 먹었습니다. 에스와티니 결식아동들의 부모님은 일자리를 잃었고, 결식아동들은 가끔 먹던 죽마저 먹지 못하는 지경이 되었습니다. 정부에서도 아이들에 대한 지원을 끊기에 이르렀고, 이 결식아동들에게 남은 선택은 굶거나 옆집에서 남은 음식으로 한 끼를 겨우 해결하는 것뿐이었습니다. 한 끼 한 끼가 고비였던 아이들은 신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힘든 시간을 보낼 수밖에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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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을 받고 환하게 웃는 아이

급식을 받고 환하게 웃는 아이

너무 맛있는 우유!

너무 맛있는 우유!

배식 중인 한국인 봉사자들

배식 중인 한국인 봉사자들

일주일을 손꼽아 기다리는 날, NCP 급식일!

핸즈는 에스와티니 아이들의 영양지원을 위한 거점지역인 결식아동 지원센터(Neighbor Care Point, NCP) 3곳에서 결식아동 300명이 일주일에 한 끼만큼은 마음 편하게, 또 든든히 먹을 수 있도록 지원했습니다. 영양분 섭취가 턱없이 부족한 결식아동에게 이 급식일은 일주일을 손꼽아 기다리는 날이 됩니다. 옆집에서 남은 음식이 아니라, 나만을 위해 준비된 맛있는 닭고기와 쌀밥, 과일을 먹을 수 있는 것이 이 아이들에게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모릅니다. 또한 비타민 C와 우유를 제공하여 아이들의 기본적인 면역과 요구사항도 놓치지 않았습니다! 현지의 한국인 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시행한 설문에 따르면 ‘단백질 섭취를 전혀 할 수 없는 아이들에게 일주일 한 번의 급식은 선물 같은 날’이라고 합니다. 아이들이 일주일 동안 희망을 품고 살 수 있도록 하는 일주일 한 끼, 카카오같이가치 후원자분들 덕분에 오늘도 이 아이들은 마음의 풍성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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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을 먹기 위해 옹기종기 모여앉은 아이들

밥을 먹기 위해 옹기종기 모여앉은 아이들

일주일 중 유일한 단백질 섭취, 급식에 나온 닭고기

일주일 중 유일한 단백질 섭취, 급식에 나온 닭고기

저는 닭고기 아꼈다가 마지막에 먹을래요~

저는 닭고기 아꼈다가 마지막에 먹을래요~

또 한 명의 아이가 따뜻한 한 끼를 통해 삶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도록

같이가치 후원자분들의 따뜻한 나눔이 에스와티니 결식아동 300명에게 고스란히 전해졌습니다. 아이들이 한 끼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도록 마음을 더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올해 하반기에도 핸즈는 특별한 한 끼를 전합니다. 현지 협력 단체와 협의하여 격주로 주 2회 급식을 통해 아이들이 조금 더 자주 그 따뜻함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에스와티니 아이들이 무럭무럭 자라나는 모습에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