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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포기하고 싶었던 엄마를 붙잡은 12살 지아

사회복지법인 어린이재단
목표 금액5,00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3,421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377명)4,696,700
  • 참여기부 (3,044명)30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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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사회복지법인 어린이재단

프로젝트팀

초록우산은 국내외 아동을 위하여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아동의 성장과 관련된 모든 영역에 재단만의 특화되고 표준화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최대 아동복지 전문기관으로, 1948년 CCF로부터 출발하여 지난 70여 년간 세상 모든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 외길을 걸어왔습니다. 세계 12개 회원국으로 구성된 국제 어린이재단 연맹의 회원 기관으로서 어린이재단은 세계 58개국의 아동을 위해 지역개발사업, 교육사업, 구호사업 등을 펼치고 있습니다. 어린이가 혼자 그리는 그림은 꿈이지만, 어린이와 우리가 함께 그리는 그림은 미래가 됩니다!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어린이재단의 미래 사업에 동참하실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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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모금액 이렇게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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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000원을 모았어요.

프로젝트팀 사회복지법인 어린이재단2022. 02. 16
세상에 없었을 수도 있었어요.

“(지원 받기 전에는) 세상에 없었을 수도 있었어요. 병원도 가지 못했고, 걷지도 못했고 아이와 사는 반지하 방은 주변이 위험해 안절부절하며 살았어요. 어쩔 수 없이 하루에 2끼를 라면을 먹었던 적도 있었고 힘들어서 아이에게 더 잘해주지 못했어요.” 지아네는 지원 전 모의 건강악화와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그야말로 위기 상황이었습니다. 절망만 있던 그 때, 동주민센터에서 복지사각지대로 지아네 가정을 발굴한 이후 어린이재단으로 연계하였고, 같이가치 후원자 여러분의 지원으로 지아네는 희망의 불씨를 되살릴 수 있었습니다.

지원 후, 개인 공간에서 공부 중인 지아

지원 후, 개인 공간에서 공부 중인 지아

포근한 우리 집에서 안정감을 찾은 지아

지원 후 지아네는 안락한 집으로 이사했습니다. 반지하를 벗어나 2층 주택으로 옮겼고, 지아 방도 생겼습니다. 가구와 가전제품도 장만했는데 지아의 기관지를 건강하게 지켜줄 공기청정기도 무척 마음에 듭니다. 이제 지아는 ‘우리 집’이라고 부를 수 있는 집에 개인 공간이 생겨 참 행복합니다. 한때 스트레스 지수 검사에서 최상위 수준이었던 지아는 드디어 미소를 찾았고, 지아의 상담 선생님도 아이가 불안에서 벗어나 안정감을 찾게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힘들기만 했던 학교 생활도 평안해졌습니다. 학기 중에는 방과 후 수업을 듣고 방학 중에는 학습지를 풀며 부족한 학습도 스스로 보충하고 있습니다.

쾌적한 지아의 방

쾌적한 지아의 방

요즘 같아서는 걱정이 없어요, 감사한 마음 뿐입니다.

‘이렇게 감사한 분들이 많아서 어쩌죠?’ 지아의 어머니는 몰라보게 바뀐 이 상황에 많은 분께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입니다. 지원해 주신만큼 열심히 살아 다음에는 꼭 도움을 받은 만큼 갚고 싶다는 포부도 밝히셨습니다. 지아의 어머니는 자활근로를 하며, 건강 관리에 힘쓰려 합니다. 오래 앉아 있으면 허벅지 쪽이 너무 많이 붓는 상황으로 도무지 오랜 시간 근무가 힘든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몸이 낫게 되면 인근 공장에서 장기간 근로를 계획 중인 엄마, 지아와 함께 다시 열심히 매일을 살아낼 것입니다. 지아 가정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더욱 행복한 지아네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엄마의 감사편지 중 일부

엄마의 감사편지 중 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