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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나는 엄마라는 이름의 가장입니다.

횡성군종합사회복지관
목표 금액6,40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3,641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158명)3,705,400
  • 참여기부 (3,483명)694,600
  • 신협 기부금2,000,000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나눔기업이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횡성군종합사회복지관

프로젝트팀

횡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그리스도의 복음정신과 사회복지에 관한 가르침에 따른 인간발전을 기본 목표로 하는 기관입니다. 특히 저소득 노인에 대한 식사배달사업, 독거노인들을 위한 주거공간 제공, 장애인 목욕사업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다양한 아동 교육과 청소년 멘토링 시스템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같이 기부해요

모금함 스토리 본문

신협 '온누리에 사랑을 캠페인' 200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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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가장의 빈자리.. 엄마라는 이름으로 채워봅니다.

올해 5월 그날이, 택배 업무를 마치고 퇴근한 남편과의 마지막 날이었습니다. “여보, 정신 차려봐!” “아빠, 일어나세요!” .......... 그날 이후 엄마라는 이름으로 세 식구의 가장이 된 이o은님(51세,가명). 이O은님의 남편분은 사업실패와 파산 상황에서도 가족을 위해 누구보다도 열심히 생활하시던 중 간세포암 진단, 투병 한 달 만에 돌아가셔서 가족들은 준비되지 않은 갑작스러운 이별을 하게 되었습니다.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함께여서 행복했던 시간..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함께여서 행복했던 시간..

아빠, 여보...미안해요. 마음껏 슬퍼하지 못해서요.

가장의 사망으로 긴급복지제도 생계비를 지원받아 장례를 치르고 한 치 앞도 내다보지 못했던 2개월간의 생계를 이어 갔습니다. 그러나 현재 거주하는 집을 담보로 받은 가압류 대출을 상환할 여건이 되지 않아 퇴거 조치를 통보받았고, 새로운 주거지를 마련할 돈이 없어 매일 채무 승계 및 퇴거 독촉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가족들은 소중한 사람을 떠나보낸 슬픔과 상실감을 마음껏 표현하지 못하고, 앞으로의 두려움과 걱정으로 흘려보내야만 합니다.

본문에 들어간 이미지입니다.
서툰 가장이지만, 가장 보통의 가족이 되도록 응원해 주세요.

가족을 잃은 상실감, 퇴거 위기, 가족 내 역할변화 등으로 삶의 재정비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그러나 이o은님은 물론 두 자녀도 당면한 상황에 매우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첫째 자녀(중2)는 장학제도 지원을 받는 성적이 우수한 친구였으나 올해 아버지의 사망으로 2번의 선발시험에서 모두 낙방하였습니다. 둘째 자녀(초6)는 ‘엄마 울지마! 할 수 있어’라는 응원과 위로 뒤에는 하교 후 엄마가 보이지 않으면 심한 분리불안 증상을 보입니다. 하지만 오늘도 가족은 이 상황을 이겨낼 수 있다고 다짐하며 서로에게 용기를 얻고 있습니다. 아직 채무문제로 상속 포기(한정승인) 등의 법적 절차가 끝나지 않아 기초생활 보장 지원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에 여러분의 정성으로 모인 후원금으로 경제적 지원(생계비, 주거비, 교육비)을 통하여 위기상황을 완화하고 가정의 통합적인 자립기반(심리·정서·사회·경제적)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비록 지금은 서툰 가장일 수 있지만, 가장 보통의 가족이 될 수 있도록 ‘같이’의 가치를 더해 응원해 주세요.

콘텐츠 이미지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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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마음으로, 엄마라는 이름으로 가족을 지키겠습니다

아빠의 마음으로, 엄마라는 이름으로 가족을 지키겠습니다

본문에 들어간 이미지입니다.
사랑하는 남편에게

“여보, 어때요? 나 잘하고 있지요! 이렇게 용기 내어 수많은 분께 우리 가족의 이야기도 하잖아요. 내 안에 당신이, 당신 안에 내가 서로 작은 실타래 하나씩 가지고 있으니 먼 길을 돌아 다시 만날 날을 기다릴게요. 그곳에서도 우리 지켜주세요.” - 아내 이O은 -

모금함 상세정보

  • 프로젝트팀
    횡성군종합사회복지관
  • 모금기간2021. 08. 30 ~ 2021. 09. 20
  • 사업기간2021. 10. 06 ~ 2021. 11. 30
  • 영수증 발급기관한국사회복지관협회

본 모금은 한국사회복지관협회에서 사업 검토 및 기부금 집행, 사후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 생계비 1,030,000원×3개월(2021년 3인 가구 최저생계비 2,390천원-본인 소득 800천원-생계급여 지급 예정액 560천원)3,090,000
  • 주거비 (임대료 및 관리비 월 310,000원×3개월, 이사비 1,000,000×1회)1,930,000
  • 교육비 230,000원×자녀 2명×3개월1,380,000
목표 금액6,400,000

후기글 보완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