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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나는 엄마라는 이름의 가장입니다.

횡성군종합사회복지관
목표 금액6,40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3,641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158명)3,705,400
  • 참여기부 (3,483명)694,600
  • 신협 기부금2,000,000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나눔기업이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횡성군종합사회복지관

프로젝트팀

횡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그리스도의 복음정신과 사회복지에 관한 가르침에 따른 인간발전을 기본 목표로 하는 기관입니다. 특히 저소득 노인에 대한 식사배달사업, 독거노인들을 위한 주거공간 제공, 장애인 목욕사업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다양한 아동 교육과 청소년 멘토링 시스템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같이 기부해요

모금함 소식 본문

소중한 모금액 이렇게 사용합니다.
3,641명이

6,400,000원을 모았어요.

프로젝트팀 횡성군종합사회복지관2022. 03. 14
새로운 보금자리, 새로운 출발!

경제적 어려움이 있었지만 함께이기에 행복한 가정이었습니다. 올해 5월 갑작스레 배우자(아버지)분이 돌아가시면서 가정 내 상황이 급격히 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가장 큰 문제로 몇 해 전 생활이 열악해져 현재 사는 주거지를 담보로 받은 대출금에 대한 상속 승계 문제에 놓였고, 채무 변제 여력이 되지 않아 승계 거절로 인하여 퇴거 조치를 받게 되었습니다. 가족들은 소중한 사람을 떠나보내며 슬퍼할 겨를 없이 살아가야 할 방법을 먼저 찾아야만 했습니다. 이런 절망의 끝에서 가족의 손을 잡아준 신협사회공헌재단과 카카오같이가치의 지원으로 살아갈 힘과 용기를 얻게 되었고, 곁에는 없지만 지금도 남편(아빠)이 우리를 지켜주고 있는 것 같다고 하십니다.

새로운 보금자리로 이사하는 모습

새로운 보금자리로 이사하는 모습

따스한 새 보금자리

모금액으로 경제적 어려움과 퇴거 조치로 불안정한 주거 환경에서 살아가는 가족을 위하여 생계비, 주거비, 교육비를 지원하였고, 많은 분의 관심과 응원 덕분에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하여 새로운 보금자리로 이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터전으로 보금자리를 옮겨 아직은 익숙지 않아 낯설지만 보다 나은 내일을 꿈꾸며 생활하고 계십니다.

후원자분들의 응원을 전달했습니다

후원자분들의 응원을 전달했습니다

소중한 마음 잊지 않고 열심히 살겠습니다

3,638명의 기부자님의 격려와 응원 하나하나를 모두 보시고, 편지를 전해주셨습니다. “갑자기 애들 아빠가 세상을 떠나고 절망만 보이는 저에게 많은 분의 소중한 마음이 저에게 큰 빛이 되었습니다. 그 소중한 마음 잊지 않고 아이들하고 열심히 살겠습니다.” 가족의 따뜻한 빛이 되어주시고, 같이의 가치를 보여주신 후원자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횡성군종합사회복지관에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립니다.

이O은 님의 마음이 담긴 손편지

이O은 님의 마음이 담긴 손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