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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겨울이 지나면 더 나빠지는 몸

한국근육장애인협회
목표 금액7,80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8,049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422명)3,201,400
  • 참여기부 (7,627명)755,200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한국근육장애인협회

프로젝트팀

한국근육장애인협회는 근육병 및 신경근육계 질환으로 인한 장애인 당사자들이 주축이 되어 활동하는 단체로, 생명을 위협하는 희귀 난치성 질병으로 고통받는 근육장애인과 가족이 더 건강하게 살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싸우고 있습니다.

같이 기부해요

모금함 스토리 본문

근육장애인 "겨울이 되면 몸이 빠르게 나빠져요"

따뜻한 계절들과 달리 겨울이 오면 근육장애인들의 진행하던 질병은 더 빠르게 악화됩니다. 겨울이면 차가운 공기가 얼마 없는 우리의 근육을 더 움츠러들게 합니다. 겨울이면 찾아오는 감기 같은 가벼운 증상에도 근육으로 구성된 폐의 기능은 저하되고 가래 뱉기, 숨쉬기, 기침하기 등이 어려워집니다. 감기는 우리가 가장 무서워하는 질병 중 하나입니다. 폐활량이 약한 근육장애인은 감기가 폐렴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가벼운 질병조차 사망의 공포에 놓이게 합니다.

본문에 들어간 이미지입니다.
현정 씨의 더 차가워진 발끝

50세 현정(가명) 씨는 홀로 근육장애인 자녀 키우는 어머니입니다. 겨울이 되면 딸아이의 발이 얼음처럼 차가워집니다. 저녁마다 차가워진 발을 주므르며 본인의 온기를 더해보지만, 차가워진 딸아이의 발끝은 다음 날 아침이나 돼서야 다시 따듯해져 있습니다. 학교를 등교하는 딸의 발끝이 오늘도 추위와 싸워 보내야 함이 마음이 저릿저릿 해옵니다. 집에 있을 때만큼은 춥지 않도록 난방을 올려보지만, 단열이 잘 안되는 낡은 주택에 살고있는 환경에 30만 원 넘는 난방비도 부족하기만 합니다.

근육장애인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해주세요

추위에 치명적인 근육장애인들은 대부분의 시간을 집에서 보내며 지냅니다. 하지만 매년 오르는 난방비에 보일러를 가동할 엄두를 못 내고 대부분의 시간을 전기장판 하나로 추위를 버티는 방법을 택합니다. 근육장애인에게 보일러를 가동하여 겨울철 실내온도를 따뜻하게 만드는 일은 매우 중요하지만, 대부분의 근육장애인들은 경제 활동이 어려워 30만 원이 넘는 난방비를 부담하기엔 어렵운 상황입니다. 한국근육장애인협회는 카카오같이가치 모금을 통하여 근육장애인들에게 따뜻한 방한용품과 난방비 전달하여 방안에 온기를 선물하고 싶습니다.

모금함 상세정보

  • 프로젝트팀
    한국근육장애인협회
  • 모금기간2021. 09. 16 ~ 2021. 11. 16
  • 사업기간2021. 12. 14 ~ 2022. 01. 14
  • 영수증 발급기관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본 모금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사업 검토 및 기부금 집행, 사후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 난방비 (1인당 100,000 *10명)1,000,000
  • 히팅패드 34,400*87개2,956,600
  • 0
목표 금액3,956,600

내부논의 결과 난방비와 핫팩 인원축소 후, 난방기(히팅패드)를 추가 지원하고자 함. 추위에 약한 근육장애인에게 핫팩대신 더 따듯하고 실용성이 높은 히팅패드를 지원하기 위해 변경함. 난방비 선정자 외 난방기 신청자 모두에게 히팅패드를 지원할 수 있도록 자부담을 추가할 계획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