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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지적장애 엄마를 돌보는 10살 수민이에게 희망을

사단법인 행복한가
목표 금액1,29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1,259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75명)1,225,000
  • 참여기부 (1,184명)114,100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사단법인 행복한가

프로젝트팀

사단법인 행복한가는 불평등, 빈곤, 혐오, 학대, 차별이 없는 공정한 세상을 실현하는데 가장 앞장서겠습니다. 행복한가는 사회 변화를 바라는 열정적인 사람들과 교류하고, 활동하고, 협력하여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위해 노력합니다.

같이 기부해요

모금함 스토리 본문

어른아이가 된 10살 수민이

수민(가명)이는 밝고 쾌활한 성격으로 친구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좋습니다. 친구들과 노는 것도 시간이 모자를 나이 10살, 어린 나이부터 배운 것은 지적장애인 엄마와 경계성 장애인 언니를 돌보는 것을 본능적으로 배운 모양입니다. 수민(가명)이의 아빠와 엄마는 잦은 부부싸움으로 인해 아빠는 가족들을 멀리하고 혼자의 삶을 찾아 떠나버렸습니다. 이렇게 집에서 유일한 정상인인 수민이는 때론 말이 안 통하는 엄마와 언니에게 답답함에 마음을 삭이면서 가족들 돌봐야 하는 어른아이가 되어버렸습니다. 부모가 장애가 있을 경우, 자녀가 발달장애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그 이유는 아이들은 부모가 하는 말과 행동을 보고 자라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장애 가정인 경우는 특별히 지역사회에서 도움을 많이 받아야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날 수가 있습니다.

콘텐츠 이미지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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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엄마

수민이와 언니

수민이와 언니

엄마의 모생애는 강하다

이 가족의 유일한 수입원은 국가에서 주는 기초생활수급과 장애수당. 엄마는 아이들이 다니는 지역아동센터장님의 추천으로 코로나가 잠잠해지면 조리를 배워서 요리사가 되어 가족들을 책임지고 싶다고 이야기합니다. 지적장애인이지만 그래도 가족에 대한 사랑과 책임감은 보통 가족과 다를바 없습니다. 그러나 엄마가 아이들을 책임지려는 마음은 강하지만 양육에 있어서 만큼은 엄마의 노릇을 제대로 해줄수가 없습니다. 아이들은 영양가 있는 끼니를 제때 챙기지 못해 많이 말랐으며, 여름엔 겨울옷, 겨울엔 여름옷 구분없이 입으며 잘잘못을 구분하지 못하고 옳고 그름의 사리분별 하는 법을 배울수가 없습니다. 이런 교육은 가정에서 배울수 있는것인데, 집안에서 배울수 있는 환경이 되지못해 너무나도 안타깝습니다. 그래서 장애가정은 지역사회에서의 도움이 정말 절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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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러실에 행거로 옷을 걸어놓은 모습

보일러실에 행거로 옷을 걸어놓은 모습

단칸방

단칸방

아이들이 자존감 높은 아이들로 자랄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세요

단칸방에 세식구가 살고있는 수민이네는 집의 수납함이 모자라 보일러실에까지 행거를 걸으며 옷이 여기저기 널려있습니다. 행복한가에서는 옷장을 만들어 자신의 소지품과 물건을 정리하고 살아갈수 있도록 가재도구 지원과 의류,부식지원을 하고자 합니다.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자신의 것을 소중하게 관리 보관할 수 있는 법을 배워나가고 도움받고 도움주는 법을 배워 장애라는 편견과 선입견으로 자리잡지 않을수 있도록 자존감높은 아이들로 자랄수 있도록 여러분의 힘을 모아주세요

모금함 상세정보

  • 프로젝트팀
    사단법인 행복한가
  • 모금기간2021. 08. 26 ~ 2021. 08. 30
  • 사업기간2021. 10. 19 ~ 2021. 11. 27
  • 영수증 발급기관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본 모금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사업 검토 및 기부금 집행, 사후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 붙박이장990,000
  • 의류,부식지원349,070
  • 잔액30
목표 금액1,339,100

총 모금액 1,339,100원중 1,339,070원 집행, 물품구입시 기존 예정한 물품견적 내용이 상품품절로 인해 상품대체 및 온라인 할인율 적용받아 잔액 발생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