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 직접기부 (237명)2,058,400원
- 참여기부 (4,427명)441,700원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프로젝트팀
신내종합사회복지관은 중랑구청으로부터 위탁받아 사례관리, 서비스 제공, 지역조직, 교육문화, 돌봄 사업을 운영하는 전문사회복지기관입니다. 복지관은 모두가 서로 소중한 존재임을 알고 존중하면서 이해하기 위해서 소통과 공감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지역사회복지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습니다.
모금함 소식 본문
2,500,100원을 모았어요.
치과 치료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힘을 얻었어요
느리지만 확실하게 이겨내는 중입니다. 젊은 시절 남편의 폭언과 폭력, 사업실패와 도박 등으로 감당하기 힘든 빚을 떠안고 이혼 후 홀로 어린 두 딸을 키우던 경희 씨가 있습니다. 힘든 상황 속에서도 여러 번 포기하고 싶었지만 어린 딸들을 부족함 없이 키우겠다는 책임감 하나로 가리는 일 없이 열심히 일하며 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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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건강을 혹사한 탓에 당뇨, 췌장염, 허리디스크, 고지혈증 등 각종 질병을 앓게 되었고, 당뇨합병증으로 잇몸이 무너져 왼쪽 어금니를 모두 발치했고, 오른쪽 어금니마저 무너져 제구실을 할 수 없어 하루에 한 끼 흰죽으로만 겨우 식사를 하던 경희 씨에게 후원자님들의 소중한 후원금은 매우 큰 힘이 되었습니다. 경희 씨는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치과 치료를 받지 못해 무기력함과 우울증이 심하던 상태였지만, 많은 사람의 도움으로 치과 치료를 시작할 수 있게 되자 ‘나를 위해주는 사람이 이렇게 많구나’라며 다시 한번 삶을 살아보고자 하는 희망이 생겼다고 합니다. 경희 씨는 후원자님들의 도움을 통해 2021년 8월부터 오른쪽 치아 임플란트를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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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지만 행복한 치료과정입니다
발치-식립-본체&기둥삽입-본뜨기-보철물 삽입 등의 과정이 한쪽당 6개월 정도 소요되어 오른쪽은 내년 2월 마무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왼쪽 치아도 2021년 12월 발치를 시작하여 2022년 6월에는 임플란트 치료가 종료됩니다. 경희씨의 경우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아 남들보다 예의주시하며 진행해야 하므로 빠르게 진행하지 못하지만, 언젠가 치료될 날을 기다리며 모든 치료 과정에 성실히 임하고 있습니다. 치료 과정이 생각보다 길어서 지치고 힘들지만, 자신을 응원해주는 사람들이 있어 힘을 낼 수 있다는 경희씨. 치과 치료가 끝난 후 맛있는 것도 많이 먹고 건강해지면 자신도 남을 위해 베풀 수 있는 삶을 살고 싶다는 새로운 목표도 생겼습니다. 경희 씨가 치료 마지막까지 힘을 낼 수 있도록 계속 응원해주시길 바랍니다. 도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치료 과정이 생각보다 길어서 지치고 힘들지만 자신을 응원해주는 사람들이 있어 힘을 낼 수있다는 경희씨. 치과치료가 끝난 후 맛있는 것도 많이 먹고 건강해지면 자신도 남을 위해 베풀 수 있는 삶을 살고 싶다는 새로운 목표도 생겼습니다. 경희씨가 치료 마지막까지 힘을 낼 수 있도록 계속 응원해주시길 바랍니다. 도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