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 직접기부 (54명)401,600원
- 참여기부 (3,328명)332,400원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프로젝트팀
'사회복지법인 성민 마들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주민이 만족하는 평생복지 서비스를 통해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가며 주민들과 함께 행복한 마을을 실현해가고자 합니다. 누구나 자기 삶의 주인공이 되어 행복한 삶을 살아갈수 있도록 평생 과정 설계에 기반한 사회복지 가치를 실현해 나가고 있습니다. 복지관을 찾아주신 모든 분들께 행복을 전할 수 있기를 기도하며 주민들과 함께 걸어가는 매일매일을 기대합니다.
모금함 소식 본문
734,000원을 모았어요.
다문화 여성과 함께하는 '행복한 자조 모임'
자조 모임에서 블랜딩 커피 만드는 과정을 배우며 육아 스트레스 날리고, 육아정보교류를 통한 정서 지원으로 긍정적 에너지를 듬뿍 받았습니다. 카카오같이가치 기부자님께서 모아주신 734,000원으로 2021년 10월 말부터 12월 초까지 다문화 여성 '소나기(소통하며 나누기)' 행복한 자조 모임 활동과, 육아 교류 활동 지원 및 나눔 활동을 통한 재능기부 인식개선캠페인이, 덕분에 잘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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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기' 다문화 여성 자조 모임은 다양한 국적의 여성들이 ‘엄마’이자 ‘아내’의 이름으로 모인 곳입니다. 문화가 다른 대한민국에서 국적이 다른 결혼이주여성들에게 서로의 어려움을 보듬고, 소통할 수 있는 건강한 자조 모임은 꼭 필요했습니다. 2021년 마들종합사회복지관에 다문화사업을 지원하여준 기업이 안타깝게도 장기화한 코로나로 인해 더 이상 자조 모임을 지원해 줄 수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2021년 하반기부터 다문화 자조 모임이 운영의 어려움으로 중단될 위기에 놓여 있었습니다. 이때 카카오같이가치에서 모금하여 지원해 주셨던 지원금은 정말 단비와 같은 귀중한 존재였습니다. 매주 목요일, 마들 종합사회복지관 2층에서는 향긋하고 고소한 커피 내음으로 진동하게 되었습니다. 그 향기의 정체는 다양한 국적의 어머니들이 모여 핸드드립으로 각자가 강사로부터 배운 레시피로 블랜딩 커피를 내리는 것이었습니다. 더불어 양육정보교류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긍정적 에너지를 듬뿍 받았고, 안심하고 자조 모임에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결혼이주여성으로 구성된 소·나.기 다문화 여성 자조 모임은 블랜딩 커피 및 라떼 등 제조과정에서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고, 한국에서 적응하며 양육 스트레스를 나누고 양육정보를 나눠, 힐링이 되는 소중한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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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자조 모임에서 만들어진 커피 등을 지역주민이나 복지관 내방하는 어르신들에게 나누어 주며, 다문화 여성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캠페인을 진행하여 결혼이주여성들의 상황을 알리고 한국 사회에서 적응할 수 있는 인식개선의 장을 마련하였습니다. 후원자님들의 도움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