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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분쟁의 희생양이 된 환자들을 함께 치료해 주세요

사단법인 국경없는의사회 한국
목표 금액9,00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4,140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185명)8,605,200
  • 참여기부 (3,955명)394,800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사단법인 국경없는의사회 한국

프로젝트팀

(사)국경없는의사회는 국제 인도주의 의료 구호 단체입니다.

같이 기부해요

모금함 스토리 본문

환자와 의료시설이 무차별적인 공격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분쟁이 격화되며 환자들은 큰 피해를 입고 의료서비스 또한 심각한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환자와 의료진, 의료시설이 계속해서 공격의 대상이 되는 매우 불안한 상황입니다.” 리안 게스티누(Rhian Gastineau), 국경없는의사회 중아공 현장 책임자 국경없는의사회 긴급구호팀은 지난 6개월간 중앙아프리카공화국(중아공)에서 활동하며 무장단체의 무차별적인 폭력을 목격했습니다. 무장단체가 병원을 급습해 환자의 생명을 위협하고, 수십 개의 의료시설을 훼손하고 무단점령하기도 했습니다. 지역사회 보건인력이 환자를 위한 약을 운송하거나 부상자를 병원으로 이송하는 과정에서 아무 이유 없이 공격을 당한 일도 잦았고요. 올해 2월에는 중아공 밤바리(Bambari) 마을 인근의 난민캠프에 위치한 국경없는의사회 지원 보건소 안에서 교전이 일어나기도 했는데요. 정부군과 무장단체 간의 교전 중 날아온 로켓포를 맞아 시설이 파괴되는 끔찍한 일도 벌어졌습니다.

탈장 수술을 받고 회복한 환자의 모습

탈장 수술을 받고 회복한 환자의 모습

활동가의 안전을 지키며 분쟁 속 환자를 치료합니다

“안전 때문에 우리 활동을 중단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면, 치료를 받으면 살 수 있는 수많은 어린 아이들과 산모들은 죽음으로 내몰립니다. 우기가 시작되어 말라리아와 각종 질병이 환자의 생명을 위협하고 있는데도 의료지원을 중단하거나 줄여야 하는 상황이라는 것이 매우 걱정됩니다.” 지사 콜러(Gisa Kohler), 국경없는의사회 프로그램 부책임자 국경없는의사회는 활동가의 안전을 위해 현재 중아공의 파우아(Paoua)와 브리아(Bria) 등 활동이 위험하다고 판단되는 몇몇 지역의 보건소 방문을 중단해야 했습니다. 외딴 지역의 환자를 카보(Kabo) 지역의 의료시설로 이송하는 활동도 거의 절반 가까이 줄였습니다. 분쟁은 분명 환자에게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지원하고 필수 의약품을 제공하는 데 심각한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국경없는의사회는 여전히 중아공 곳곳에서 환자를 위한 의료지원을 지속하며, 안전하게 환자를 치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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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구호팀이 이동진료소에서 환자를 받는 모습

긴급구호팀이 이동진료소에서 환자를 받는 모습

공격 이후 국경없는의사회 지원 병원으로 피신한 주민들

공격 이후 국경없는의사회 지원 병원으로 피신한 주민들

더 많은 의료지원이 필요합니다

8년간의 내전으로 중아공의 주민들은 폭력의 직접적인 희생자가 되는 것을 넘어 안전 상황 악화의 결과로 필수 의료서비스의 접근성 또한 제한되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만성적인 의료 위기 속에서 여러 질병에 더욱 취약해진 상황입니다. 특히 여성, 아동과 고령자는 더욱 큰 위험에 노출되어 있죠. 분쟁을 피해 안전한 곳으로 거처를 옮기는 실향민과 난민의 수는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으며, 인도적, 의료적 지원의 필요는 더욱 커져갑니다. 국경없는의사회는 1997년 중앙아프리카공화국에서 활동을 시작해 긴급 위기 대응뿐 아니라 필수 의료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국경없는의사회의 모든 프로젝트에는 성폭력 생존자를 위한 지원이 포함되는데요. 성폭력 생존자가 피해 발생 직후 최대한 빠른 시간 안에 신체적·정신적 상처를 치유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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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에 의약품을 운반하는 모습

보건소에 의약품을 운반하는 모습

임시 캠프에 거주하는 사람들

임시 캠프에 거주하는 사람들

분쟁 속 환자가 외면받지 않도록 함께해주세요!

같이가치 후원자 여러분, 분쟁지역 주민들의 불투명한 앞날에 희망을 보내주세요. 국경없는의사회는 분쟁 속에서도 환자가 우선이라는 활동 원칙 속에 의료지원을 지속하고 있으며, 분쟁의 어느 한 편에 서지 않고 오직 환자의 의료적 필요에만 근거해 치료를 제공합니다. 국경없는의사회가 신속하고 용감한 긴급구호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주세요! 여러분의 후원금은 분쟁 속 폭력의 직접적인 대상이 되거나 의료서비스로부터 소외된 환자뿐 아니라 전 세계 70여 개국 도움이 필요한 환자를 치료하는 데 사용됩니다.

모금함 상세정보

본 모금은 사단법인 국경없는의사회 한국에서 사업 검토 및 기부금 집행, 사후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 외과의사 파견 60일*6만원3,600,000
  • 정신건강 전문가 파견 60일*6만원3,600,000
  • 긴급 구호 키트 20개*9만원1,800,000
목표 금액9,0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