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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구조된 고양이들의 새로운 삶을 응원해주세요

사단법인 동물권행동 카라
목표 금액60,00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18,275명이 참여했습니다
  • 참여기부 (18,275명)1,819,900
  • 선물하기 기부선물31,662,000
  • 카카오커머스 기부26,082,000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나눔기업이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사단법인 동물권행동 카라

프로젝트팀

사단법인 동물권행동 카라는 인간과 동물이 아름답게 공존하는 세상을 고민하는 기관이며, 지구상의 약자인 동물의 고통을 대변하려 2002년에 설립되었습니다.

같이 기부해요

모금함 스토리 본문

구조된 고양이들, '카카오톡 선물하기'와 함께 응원해주세요!

구조된 고양이들은 각자의 사연을 가지고 있습니다. 매일 병원 치료를 받아야 하는 고양이도 있고,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 데에 아직 시간이 더 필요한 고양이도 있습니다. 평생을 함께 할 새 가족을 기다리는 고양이들도 있습니다. 8월 8일 세계 고양이의 날을 기념해서 새 가족을 기다리고 있는 고양이 친구들을 위해 '카카오톡 선물하기'와 함께 특별한 선물을 선물해주세요. - 선물하기 이벤트 참여 : http://kko.to/catday_event - 이벤트 기간 : 21/8/6(금) ~ 8/20(금)

본문에 들어간 이미지입니다.
서로의 눈이 되어주는 ‘흰둥이’와 ‘피오나’

호기심 많고 작고 귀여운 고양이 흰둥이는 앞을 보지 못합니다. 구조 당시 7개월령이던 흰둥이는 양쪽 눈이 썩어들어가고 있었습니다. 이미 손쓸 수 없는 정도로 상태가 심해 안구 적출수술을 받았고, 다시는 앞을 볼 수 없게 되었습니다. 아직 어린 흰둥이에게는 믿고 의지할 상대가 필요했고, 역시 앞을 못 보는 어미 고양이 피오나와 함께 지내게 되었습니다. 아픈 몸으로 새끼를 낳아 살뜰히 돌보던 피오나는 흰둥이도 마치 제 새끼처럼 잘 보살펴주었습니다. 서로를 탐색하며 데면데면하던 것도 잠시. 얼마지않아 피오나와 흰둥이는 서로의 눈이 되어 카라 더봄센터의 묘사에서 함께 볕도 쬐고, 서로 그루밍도 해주며 지내고 있습니다. 2살의 흰둥이, 7살의 피오나는 장애를 뛰어넘어 서로를 보듬는 룸메이트가 되었습니다. 사람을 경계하기로 유명한 레오, 엘사, 참치도 그들끼리는 참 편안하게 잘 지냅니다. 그들이 그렇게 날을 세우게 된 것도 다 사람 때문일 것이기에 야속하기보다는 안타깝고 미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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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묘사에서 함께 지내는 흰둥이(왼쪽)과 피오나(오른쪽

한 묘사에서 함께 지내는 흰둥이(왼쪽)과 피오나(오른쪽

한 묘사에서 함께 지내는 흰둥이(왼쪽)과 피오나(오른쪽

한 묘사에서 함께 지내는 흰둥이(왼쪽)과 피오나(오른쪽

한 묘사에서 함께 지내는 흰둥이(왼쪽)과 피오나(오른쪽

한 묘사에서 함께 지내는 흰둥이(왼쪽)과 피오나(오른쪽

구조 후 치료중인 흰둥이

구조 후 치료중인 흰둥이

눈이 심하게 손상된 채로 거리에서 지내던 피오나

눈이 심하게 손상된 채로 거리에서 지내던 피오나

구조 후 입원치료를 받고 있는 피오나

구조 후 입원치료를 받고 있는 피오나

같은 묘사를 사용하는 레오, 참치, 엘사 (왼쪽부터)

같은 묘사를 사용하는 레오, 참치, 엘사 (왼쪽부터)

좀처럼 경계를 풀지 않는 엘사(왼쪽)와 레오(오른쪽)

좀처럼 경계를 풀지 않는 엘사(왼쪽)와 레오(오른쪽)

각자의 사연으로 구조된 76마리의 고양이들

카라 더봄센터와 입양센터 아름품에서 지내는 고양이는 76마리입니다. 그중에는 입양을 기다리는 고양이들도 있지만,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 데에 아직 시간이 더 필요한 고양이도 있고, 매일 치료가 필요해 동물병원에서 지내는 탓에 입양이 어려운 고양이도 있습니다. 카라는 구조된 고양이들이 입양되어 새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꼼꼼한 돌봄과 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각 개체의 건강 상태에 맞는 사료와 간식을 급여하고 여러 가지 장난감들로 놀이 시간을 갖습니다. 언제든지 반려묘로 살아갈 수 있도록 늘 준비하는 것이죠. 일상적인 돌봄 외에 매일 병원 치료를 받아야 하는 고양이들도 있습니다. 허리에 철사가 감겨있던 마리는 수술 후에도 새살이 돋지 않아 아침마다 드레싱을 받아야 하고, 다비와 짱짱이는 만성 질병으로 매일 호흡기 치료를 받습니다. 뒷다리를 쓰지 못하는 미라클과 길남이도 묘사가 아닌 카라 동물병원에서 지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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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입원장에서 장난감 놀이중인 산들

병원 입원장에서 장난감 놀이중인 산들

매일 아침 드레싱 치료를 위해 병원에서 지내는 마리

매일 아침 드레싱 치료를 위해 병원에서 지내는 마리

수시로 치료를 받아야 하는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다비

수시로 치료를 받아야 하는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다비

묘사와 병원을 오가며 지내는 12살 어르신 짱짱이

묘사와 병원을 오가며 지내는 12살 어르신 짱짱이

언제나 함께 지내는 단짝 길남이(앞)와 미라클(뒤)

언제나 함께 지내는 단짝 길남이(앞)와 미라클(뒤)

새로운 삶을 준비하는 고양이들을 응원해주세요

카라에서 구조하여 돌보는 모든 고양이들이 평생 함께 할 가족을 만난다면 참 좋겠지만, 아무래도 사람을 경계하거나 몸이 아픈 고양이들이 입양갈 수 있는 확률은 매우 낮습니다. 그리고 입양가는만큼 또 다른 고양이들이 구조되니 카라 더봄센터와 아름품의 묘사는 한산할 틈이 없습니다. 카라는 건강한 돌봄과 치료로 보호하는 고양이들의 묘생을 끝까지 책임지겠습니다. 성격이 친근하지 않다거나 몸이 아프다는 이유로 차별당하지 않도록, 모든 고양이들이 존엄한 생명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진심을 다해 돌보겠습니다. 새로운 삶을 준비하는 고양이들을 위해 기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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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히 사이좋은 호박이(왼쪽)와 만수(오른쪽)

유난히 사이좋은 호박이(왼쪽)와 만수(오른쪽)

카라 더봄센터의 대표적 애교낭이 중 한마리인 겨울이

카라 더봄센터의 대표적 애교낭이 중 한마리인 겨울이

자매냥이 콧점(앞), 분홍(가운데), 올녀(뒤)

자매냥이 콧점(앞), 분홍(가운데), 올녀(뒤)

조금씩 사람에게 마음을 열어가고 있는 달숙이

조금씩 사람에게 마음을 열어가고 있는 달숙이

심각한 표정으로 놀이중인 데이지

심각한 표정으로 놀이중인 데이지

더봄센터 고양이들의 한가로운

더봄센터 고양이들의 한가로운

모금함 상세정보

이 모금은 기부금 영수증이 발급되지 않습니다.
  • 구조된 고양이 지원사업(사료, 간식 등)59,563,900
목표 금액59,563,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