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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코로나발(發) 신취약계층에게 마음의 백신이 되어주세요!

사회복지법인 오산시사회복지협의회
목표 금액5,00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3,465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51명)485,100
  • 참여기부 (3,414명)340,600
  •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오산지구 위원회1,000,000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사회복지법인 오산시사회복지협의회

프로젝트팀

'사회복지법인 오산시사회복지협의회'는 복지 소외계층 발굴과 민간 사회복지자원의 연계‧협력을 통해 사회복지사업을 조직적으로 협의‧조정하는 단체입니다. 사회복지에 대한 시민의 참여를 촉진하고 오산시의 복지증진과 발전에 기여하는 전문 사회복지 기관입니다. 오산시의 사회복지환경과 다양한 지역 문제들을 파악하고 민간과 공공의 사회복지서비스 자원을 적극적으로 연계·조정하여 지역주민들이 보다 나은 사회복지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같이 기부해요

모금함 스토리 본문

위기는 언제나 저소득층에게 더 가혹합니다.

코로나는 저소득층에게 더 가혹합니다. 비정규직 일자리로 근근이 먹고살다 코로나 같은 위기 상황이 오면 일거리가 줄고, 결국 직장을 잃게 됩니다. 직장을 잃게 되면 모아놓은 돈이 없기에 시간이 갈수록 생활은 하나 둘 도미노처럼 무너집니다. 월세, 가스요금, 전기요금을 못 내고 식료품을 살 돈도 떨어집니다. 설상가상 아프기라도 하면 병원에 가지도 못하고 건강악화, 경제고는 점점 더해집니다. 용기를 내어 생애 처음으로 행정동복지센터나 사회복지기관을 찾아 도움을 요청합니다. 긴급지원도 신청하고, 식료품 등의 생필품도 지원받습니다. 그러나, 일시적인 도움으로 이들의 생활에 드라마틱한 변화는 없습니다. 그냥, 어서 빨리 코로나라는 재난 상황이 종식되어 다시 일을 하고 예전의 일상으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전기요금 체납으로 인한 공급제한 및 중단 통보서

전기요금 체납으로 인한 공급제한 및 중단 통보서

“남의 일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지난해 비정규직 일용직이지만 일을 해 근근이 생활을 이어가던 1인 가구 김모씨... 코로나로 일거리가 없어 집에 있는 날이 하루 이틀 늘어가고, 어느 날부터인가 돈이 없어 월세도 못 내고 식재료도 구입하지 못해 굶기도 했습니다. 이러다 죽겠다 싶어 행정동복지센터에 도움을 요청하여 긴급지원도 신청하고, 협의회에 의뢰되어 당장의 식재료를 지원받았습니다. 어려움에 힘들던 시기, 누군가에게 처음으로 도움을 요청하고 받은 김모씨는 방문 당시 별말씀이 없으시다 몇 시간 뒤 협의회에 문자로 감사 인사를 합니다.

콘텐츠 이미지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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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품(식료품 외)지원을 받으셨던 김모씨의 감사 문자

물품(식료품 외)지원을 받으셨던 김모씨의 감사 문자

관리비체납과 단수로 지원된 대상자분의 감사메모

관리비체납과 단수로 지원된 대상자분의 감사메모

“내생애 처음으로 도움받아서 너무나 고맙습니다.”

한 문장이지만, 김모씨가 느꼈을 외로움과 고통, 고마움이 느껴져 마음이 아팠습니다. 행정동복지센터에 긴급지원서비스를 신청하셨기에, 그렇게 위기에서 조금은 벗어나는 듯 싶었습니다. 그런데 얼마 전 잘 지내시는지 오랜만에 연락 드리니 좋지 못한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 새 계속 일자리를 알아보다 면접을 보러 가던 날, 겨울 길에 미끄러졌고 다리를 다쳐 지금까지 꼼짝 없이 집에만 있게 된 김모씨... 일을 하지 못하니 생활고는 계속됩니다. 설상가상으로 단가스와 단전을 통보받아, 힘들고 불안함을 호소하며 조심스럽게 도움을 요청합니다. 노력하고 노력해도 위기는 쉽게 극복되지 않기도 합니다. 코로나가 우리를 덮친게 벌써 2년째입니다. 힘들고 어렵게 버티고 있고, 시간은 흘러갑니다.

이제 곧 추석 명절이 다가옵니다. 외롭고 힘들어도 조금 더 힘내시라고 명절선물을 지원하고자 합니다

생활이 어려운 분들께 명절은 반갑지 않은 날입니다. 북적거릴 가족도, 풍성한 마음을 느낄 경제적 여유도 없어서겠지요. 지속되는 경제고와 외로움은 온 가족이 모여 풍성함을 나눠야하는 추석 명절이 되면 더 크게 느껴질 것입니다. 그래서 코로나발 신취약계층에게 이번 추석 명절은 혼자가 아니시라고! 조금만 더 견디고 힘내시라고 명절 선물을 지원하고자 합니다.

본문에 들어간 이미지입니다.

여러분의 관심과 지원으로 모금이 종료되면, 추석 선물을 구입하여, 2020년부터 현재까지 코로나19 등의 경제적 위기사유로(실직 외) 긴급지원을 신청하셨던 분들에게 전달될 예정입니다. 모두가 힘든 시기, 더 힘든 이웃을 위해 여러분의 마음을 보태주세요.

코로나(發) 신취약계층에게 마음의 백신이 되어주세요~ !!

모금함 상세정보

본 모금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사업 검토 및 기부금 집행, 사후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 명절선물(생필품) 5만원 상당*36세대1,825,700
목표 금액1,825,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