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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여 명의 노숙인, 정신장애인, 중증장애 어르신이 머무는 곳

애중복지재단은 한국전쟁 이후 발생한 부랑인, 고아, 장애인 등 가족과 사회로부터 소외 받는 사람들과 함께 하기 위해 1961년 설립되었으며. 현재 600여명의 노숙인, 정신장애인, 중증장애어르신의 보금자리로 전라남도 무안군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입니다. 애중복지재단에는 늘 끊이지 않는 고민이 있습니다. 많은 사람이 생활하다보니 냉난방으로 월 평균 1400만원 전기요금을 납부하고 있는 사실입니다. 코로나19 상황의 장기화는 사회복지시설의 후원금 수입 감소와 시설 운영관리를 위한 보조금 의 감액이라는 영향을 끼쳤고, 엎친데 덮친격으로 물가까지 상승하면서 현재 많은 사회복지시설이 유례없는 재정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답니다.

"전기요금" 뜨거운 여름, 그리고 곧 다가올 겨울이 무서운 이유입니다

애중복지재단에서는 이러한 재정적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지난해 무안군에서 실시하는 ‘2021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에 지원하여 태양광발전시설 설치가 선정되었고 150kw용량의 2억4천여만원 가치의 태양광발전소 설치지원을 결정받았습니다. 단, 자기부담금 15%가 필요한 매칭사업이여서 애중복지재단은 4천여 만원의 자기부담금을 납부해야만 태양광시설을 지원받게되는데 현재 코로나19 상황의 재정적 어려움으로 좋은 기회를 놓칠 수밖에 없는 상황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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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중복지재단이 태양광발전소를 설치하게 되면 월 300만 원의 전기 요금을 절약하여 매년 3600여 만원의 전기요금 절감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한번 설치한 태양광발전소는 30년간 준영구적인 에너지 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절감한 비용은 결국 저희 재단과 함께 생활하시는 600여 명의 취약계층의 하루를 더욱 윤택하고 행복하게 만들어드리는 데 사용할 수 있습니다. 태양광 발전소를 통해 취약계층의 시설관리 운영 등 직·간접비로 재투자되어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큰 도움을 드리고 싶습니다.

태양광을 부탁해, 태양광발전소 설치를 도와주세요!

여러분의 소중한 응원은 태양광발전소가 되어 한달, 1년이 아닌 30년 이상 장기간동안 애중복지재단의 착한전기, 착한 에너지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