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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거리노숙을 벗어나서 지역사회 주민으로

사단법인 열린복지
목표 금액14,25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8,401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413명)5,047,600
  • 참여기부 (7,988명)797,300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사단법인 열린복지

프로젝트팀

'사단법인 열린복지'는 노숙인 등의 사회복귀를 위한 자활 및 재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다양한 연구활동을 통하여 노숙인 등의 복지증진에 기여하며, 노숙예방을 위한 저소득층 지원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우리 사회의 빈곤문제, 노숙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천과 함께 실력 있는 대안”을 만들어 내기 위한 활동을 해왔으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복지증진을 통해 가난한 사람들, 노숙인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가겠습니다.

같이 기부해요

모금함 소식 본문

소중한 모금액 이렇게 사용합니다.
8,401명이

5,844,900원을 모았어요.

프로젝트팀 사단법인 열린복지2022. 06. 28
여성 노숙인의 주거 생활을 지원했어요!

거리 노숙을 벗어나서 지역사회 지원 주거로, 노숙의 낙인을 벗어나서 임차인으로! 이번 모금 활동을 통해 여러분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여성 노숙인분들이 지역에 정착하고 주거 유지를 할 수 있도록 많은 기금을 전달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2018년 4월부터 서울시에서 지원해주는 공공임대주택에 입주할 기회가 확대되어 정신질환이 있는 여성 노숙인분들이 지원주택이란 곳에서 상주하는 사회복지사와 함께 지역사회에 적응하면서 주거를 유지할 수 있게 되었지만, 그 주택에 입주하기 위해 필요한 보증금이 300만 원이었습니다. 지원 가능한 방법을 여러 곳으로 알아보며 지원주택 입주 신청서를 작성했고 입주가 결정되고도 보증금 낼 생각에 걱정에 걱정으로 꼬리를 물던 중 다행히도 임차보증금 300만 원을 지원받아 입주할 수 있었습니다. 입주민분들은 여러 명이 같이 살던 시설에서 또는 좁은 고시원에서 몇 개의 가방에 갖고 있던 소지품을 나누어 들고, 연고지도 아닌 새로운 곳으로 와야 했습니다.

콘텐츠 이미지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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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지원했습니다!

냉장고를 지원했습니다!

살림살이가 좋아졌어요!

살림살이가 좋아졌어요!

생활할 수 있는 생필품 하나 없이 새로 시작하다 보니 커뮤니티 실에 공용으로 마련된 냉장고, 세탁기를 사용하고 TV를 봐야 했지만 모금함을 통해 마련된 돈으로 주거 유지하며 생활하는 데 꼭 필요한 냉장고와 세탁기, 전기장판 등을 마련해드렸습니다. 원하는 냉장고라며 구입을 요청하여 주문했지만, 막상 설치하는 당일 마음에 안 든다며 취소를 요청했고, 몇 시간 후에 다시 냉장고를 주문해달라는 등 매번 설치 때마다 쫓아다니며 대신 설치를 봐주고 생활 집기를 마련해드리는 일이 쉽지 않았습니다. 오래된 광고 카피처럼 여자라서 행복하다는 문 두 개짜리 큰 냉장고는 아니라도 냉장고를 받고 기뻐하는 입주민분의 모습에 기운 차릴 수 있었습니다. 입주한 후 한두 달 시간이 지난 요사이 입주민들의 집을 방문해보면 처음과 다른 온기가 흐릅니다. 도움 주신 후원자 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