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같이가치

누구에게는 즐거운 주말이지만, 누군가에게는 외로운 주말이에요

코로나 19의 여파로 야외활동도 제한적인 시국이지만 보통의 가정에서는 나름대로의 일정으로 직장에서의 스트레스, 공부에서의 스트레스를 내려놓고 주말을 기쁘고 즐겁게 보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보통의 가정과는 다르게 코로나19의 여파로 가정 내에서 홀로 시간을 보내며 부모님이 오기만을 하염없이 기다리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넉넉하지 않은 살림에 가정의 대들보인 우리 부모님들은 가정이 무너지지 않도록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가정의 평안을 위해 꼭 필요한 활동이지만 하염없이 기다리는 우리 아이들에게는 지옥과도 같은 시간입니다. 배고픔에 굶주리고, 평소보다 느리게만 움직이는 시계바늘만 멍하니 보며 우리 아이들은 연거푸 한숨만 내쉴 수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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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이전) 언제나 즐거운 토요일 체험활동

(코로나이전) 주말에 함께한 피자만들기!

즐겁고 기쁜 주말 일과로 우리 아이들의 웃음을 지켜주세요!

우리 기관 전체 이용 아동 중 약 82%에 해당하는 아동이 맞벌이 및 한 부모 계층의 아이들입니다. 주변에 친적들이나 돌봐줄 어른이 있거나 나이 터울이 많은 오빠, 언니를 둔 아이들을 제외한 14명의 아이는 가정에서 쓸쓸히 부모님을 하염없이 기다리며 평소보다도 더딘 주말을 겨우 겨우 살아가고 있습니다. 주말을 이용하여 기관에서는 체험 및 관람프로그램을 진행했었지만 코로나19의 시국에 꿈도 꾸지 못하는 활동에 아이들은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막막함에 외로운 시간과 싸우고 있습니다. 가정에서 안전사고 및 방임, 방치의 우려까지 있는 아동들이 즐겁게 주말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건강한 식사와 즐거운 취미활동으로 우리 아이들의 주말이 다른 아이들과 같은 즐겁고 기쁜 주말이 되어 티 없이 맑고 순수한 웃음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