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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살 태훈이가 난치병 고통에 흔들리며 피워내는 삶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목표 금액11,84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5,451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471명)6,342,500
  • 참여기부 (4,980명)497,500
  • CJENM 기부금5,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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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프로젝트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갑작스런 재해로 힘들어하는 이웃들을 돕기 위해 1961년 전국의 언론사와 사회단체가 힘을 모아 설립한 순수 민간 구호단체입니다. 지난 반세기 동안 각종 재해가 일어날 때마다 국민들이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희망의 다리가 되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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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2022. 07. 14
난치병 고통에 흔들리며 '꿈'을 피워내던 태훈이

11살에 갑자기 찾아온 연소성 소아 류머티스 관절염은 태훈이의 일상을 송두리째 바꾸어 놓았습니다. 끊임없는 통증 때문에 걷는 것마저 힘든 날도 많았습니다. 성치 않은 몸으로 태훈이를 돌보느라 본인의 치료는 미룬 채 진통제로 버티는 엄마, 베체트병이 의심되는 막내 태우까지... 고통 속에서도 태훈이는 흉부외과 의사가 되고 싶다는 '꿈'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후원자분들의 응원 덕분에 드디어 태훈이의 꿈이 피어나고 있습니다. 태훈이의 꽃은 어떤 색일지, 안부를 전해드립니다!

고통 속에서도 의연하게 치료를 받는 태훈이

고통 속에서도 의연하게 치료를 받는 태훈이

난생 처음으로 수학여행을 다녀왔어요!

11살부터 아팠던 탓에 수학여행은 꿈도 꿀 수 없었던 태훈이. 요즘은 차도가 많이 좋아져, 지난 5월 난생 처음 수학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친구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며 미래에 대한 희망과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휠체어를 타는 빈도도 눈에 띄게 줄어 학업에 더 집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고통 속에서도 맑은 마음을 잃지 않던 태훈이의 꿈이 조금씩 피어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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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생 처음 수학여행을 간 태훈이

난생 처음 수학여행을 간 태훈이

학업에 열중인 태훈이

학업에 열중인 태훈이

이제 여름이 무섭지 않은 태훈이네

에어컨을 설치하지 못해 여름이면 덥고 습했던 집에 드디어 에어컨이 생겼습니다. 오래된 냉장고도 교체하고, 가족이 함께 식사할 수 있는 식탁도 생겼습니다. 후원자님들 덕분에 태훈이와 태우, 엄마의 보금자리가 한결 쾌적해졌습니다. 태훈이네 가정에 안락한 삶의 터전을 선물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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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식탁과 막내 태우

새 식탁과 막내 태우

후원금으로 교체한 새 냉장고

후원금으로 교체한 새 냉장고

태훈이네 가정의 여름을 식혀줄 에어컨

태훈이네 가정의 여름을 식혀줄 에어컨

"좋은 일이 계속 생기고 있어요. 여러분 덕분입니다."

태훈이는 전동 휠체어를 지원받아 더 편하게 이동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더 정확한 진단을 받아 태훈이에게 잘 맞는 치료제와 진통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고등학교 진학을 앞두고 학업과 진로에 대한 고민도 많지만, 미래를 준비하는 태훈이와 엄마의 모습은 희망찹니다!

태훈이와 태우의 모습

태훈이와 태우의 모습

"의사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베풀어주신 만큼 베풀며 살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끊임없는 고통 속에서도 엄마를 먼저 생각하는 순수한 태훈이와 그런 태훈이가 늘 대견한 엄마에게 새로운 희망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의 후원과 응원 덕분에 태훈이와 엄마는 더 밝은 내일을 꿈꿀 수 있게 되었습니다.

태훈이 어머니의 편지

태훈이 어머니의 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