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메뉴 바로가기

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어느 날 현관으로 정(情)이 찾아왔다

경상북도시각장애인복지관
목표 금액6,00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4,605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105명)933,100
  • 참여기부 (4,500명)449,600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경상북도시각장애인복지관

프로젝트팀

경상북도시각장애인복지관은 2009년 6월 경상북도와 (사단법인)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가 위탁협약을 통해 2009년 12월 시설설치신고를 한 후 정식으로 운영을 해오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 복지관은 경상북도 내 시각장애인들의 필요를 찾아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또 하나의 눈이 되고 있습니다.

같이 기부해요

모금함 스토리 본문

1년 중 하루, 정을 나누는 날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늘 한가위만 같아라~” 라는 말 다들 많이 들어보셨죠?  이런 속담이 있을 정도로 추석은 평범한 일상의 소소한 즐거움이 되는 날입니다. 이때만큼은 모두가 모여 여러 가지 맛있는 음식을 나눠 먹고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기 때문 아닐까요? 요즘은 코로나 19 확산으로 만날 순 없지만, 서로의 안부를 묻는 전화 한 통으로 아쉬움을 달래봅니다.

코로나19 확산 전 복지관 명절 행사 모습

코로나19 확산 전 복지관 명절 행사 모습

따뜻한 정이 그리운 사람들

하지만 홀로 생활하고 계신 시각장애인 어르신들에게는 반가운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전화도, 가족들을 만나기 위해 아침 일찍 나서는 모습도, 두 손 무겁게 시장에서 장 보는 일도 남의 이야기일 뿐입니다. 또한 더욱 거세지는 코로나19의 기세에 노인회관이나 복지관도 명절 행사를 진행하지 않아 추석은 그저 평범한 날 중 하루가 되었습니다. 매년 돌아오는 추석, 혼자 보내는 시간이 그리 낯설지는 않지만 적응하기에 쉽지 않습니다. (사)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 산하 23개 시·군 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에 등록된 시각장애인 중 독거가구는 수백 가구로 많은 분이 긴 연휴를 홀로 견디셔야 합니다. 올해는 이분들을 위한 작은 선물을 준비하려 합니다. 한정된 자원으로 모든 분들에게 전해드리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최대한 많은 분께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어르신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함께 하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드리고 싶습니다.

본문에 들어간 이미지입니다.
이번 추석은 혼자가 아니에요

우리 복지관에서는 다가올 추석을 맞이하여 홀로 명절을 보내야 하는 시각장애인 어르신 100분에게 추석 선물을 전달해드리고자 합니다. 추석 종합선물세트는 긴 연휴 동안에도 잘 챙겨 드실 수 있도록 간편 조리가 가능한 식품과 생활비 부담을 덜어 줄 생필품으로 구성되어 앞으로의 생활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여러분의 정(情)을 저희가 어르신들의 현관 앞으로 배달하겠습니다. 소중한 마음 나누어 주세요!

모금함 상세정보

본 모금은 한국사회복지관협회에서 사업 검토 및 기부금 집행, 사후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 비비고 사골곰탕 1,250원 X 120개(자부담 -27,400원)122,600
  • 비비고 육개장 4,490원 X 120개(할인 -179,600원)359,200
  • 생필품추석선물세트 9,900원 X 100개(할인 -89,100)900,900
목표 금액1,382,700

구입처 할인으로 일부 물품의 수량이 변경되었습니다. 해당 물품은 이번 추석선물과 함께 배부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