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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중증장애인들에게 세상과의 연결고리를 선물해주세요

요한의 집
목표 금액2,978,73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5,991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164명)1,386,500
  • 참여기부 (5,827명)582,600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요한의 집

프로젝트팀

'요한의 집'은 장애인 주간 보호시설로 중증 장애인을 주간에 일시 보호하여 일상생활 및 사회생활을 영위하도록 합니다. 낮 동안 재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사회 적응 및 자립심을 향상하며 장애인 가족 구성원이 안심하고 사회 경제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합니다.

같이 기부해요

모금함 스토리 본문

코로나19로 인해 답답하고 무료한 일상을 보내고 있습니다

저희 시설의 중증장애인들이 올해는 유난히 힘들고 긴 여름을 보내고 있습니다. 장애로 인해 세상으로 나가는 것이 어려웠던 이용자분들이 용기를 내어 문밖으로 한 발자국 떼어보았지만, 코로나19가 다시 발목을 붙잡았습니다. 코로나19로 너무나도 달라진 일상이 저희 중증장애인 이용자들을 더욱 위축시키고 있습니다. 요한의 집에는 단독 보행이나 스스로 신변 처리가 불가능한 뇌병변 장애를 가진 중증장애인 이용자가 많습니다. 거동이 불편하여 활동하는데 많은 제약이 있고, 면역력이 약한 분들이 대부분인 중증장애인분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은 한계가 있기에 실내에서만 생활할 수밖에 없습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외부인 접촉차단으로 외부 강사를 초청하여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실행하지 못한지 1년 6개월이 되었습니다. 야외활동 금지로 가벼운 산책조차 할 수 없게 되었기에 갑갑하고 무료한 시간의 대부분을 TV를 보며 지내기가 일쑤입니다.

장애인에게 "사회적 거리두기는 사회적 고립"

코로나19로 갇힌 중증장애인들의 세상과 연결할 수 있는 유일한 통로인 TV

고립과도 마찬가지인 일상생활 속에서 TV 시청이 세상과 연결할 수 있는 유일한 통로가 되었습니다. 방송을 보면서 직접 할 수 없는 것을 간접적으로 보고 느끼고 체험하므로 새로운 정보와 즐거움을 얻을 수 있지만 이마저도 녹록치 않습니다. 현재 시설에는 화질이 좋지 않은 TV가 있는데, 12년이 넘어 노후화가 되었습니다. 시력이 나쁜 중증장애인분들은 TV를 시청하실 때마다 잘 보이지 않아 답답해하시곤 하며, 작은 화면으로 여러 명이 함께 볼 때면 앞사람에게 가려져서 그마저도 편히 볼 수 없습니다. 이러한 불편함 없이 누구나 편안하게 TV를 시청할 수 있게 후원자들의 손길이 필요합니다.

코로나가 만든 돌봄 감옥

작고 노후된 TV 교체가 절실히 필요합니다

코로나19로 삶 속에서 많은 것들이 제약받고 생활하게 된 지금 중증장애인들의 장애로 인한 제약과 더불어 코로나19로 받게 되는 제약까지 겹쳐지면서 비장애인들보다 더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나마 실내에서 세상 밖의 이야기를 전달받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TV 시청입니다. 중증장애인들에게 TV를 통해 세상 밖과 소통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중증장애인들의 장애와 코로나19로 인해 생겨버린 장벽을 허물 수 있도록 소통의 기회를 제공해 주세요.

선명한 tv로 중증장애인들에 세상과의 연결고리를 선물해주세요

선명한 tv로 중증장애인들에 세상과의 연결고리를 선물해주세요

모금함 상세정보

  • 프로젝트팀
    요한의 집
  • 모금기간2021. 07. 30 ~ 2021. 10. 30
  • 사업기간2021. 11. 23 ~ 2021. 12. 31
  • 영수증 발급기관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본 모금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사업 검토 및 기부금 집행, 사후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 LG TV75UP8300K (75인치) 및 사운드바1,771,850
  • 스탠드 tv 거치대 브라켓 SB-100197,250
목표 금액1,969,100

tv 및 거치대 가격이 내려가서 자부담 비율이 조금 내려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