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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팀
'유성실버복지센터'는 대전 유성구의 60세 이상 인구가 많아지다 보니 원신흥동에 우리 유성실버복지센터를 개관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복지관은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 활력 있는 노후, 행복한 노후, 아름다운 노후를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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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나이가 어때서! 상담사로 인생 2막을 여는 어르신들
"나이 들어 더 이상 사회 활동을 하지 못한다는 생각에 우울해서 복지관을 찾았더니 동년배상담양성과정이라는 게 있지 않겠어요? 그때 알았죠. 내가 도움이 될 수 있는 사람이 될 수도 있겠다는 걸요." 동년배상담양성과정을 함께하는 어르신이 말씀했습니다. '내 나이가 어때서'라는 노래처럼, 배움에 나이는 상관 없습니다. 동년배상담양성과정은 동년배 상담가로 활동하고자 하는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를 이끌어내는 취약계층 어르신의 안전 안부 확인 및 친구 사귀기 프로젝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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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 기법, 상담가가 지켜야 할 규칙, 경청 및 대화의 기술, 교구를 통한 실습으로 교육 과정은 진행되었습니다. 교육을 통하여 참여 어르신들은 취약계층 어르신과 친구가 될 준비를 했습니다. 앞으로는 보수교육을 통하여 본인 역할을 재인지하는 시간을 가지고, 지속적인 자조활동을 통하여 교구 활용 실습을 진행하려 합니다. 친구를 사귀고 이야기할 상대를 원하지만, 실질적으로 복지관 이용이 어렵고 젊은 사회복지사에게 말할 수 없는 고충이 있는 어르신들이 계십니다. 이런 가정에 어르신 상담가들은 조를 이루어 방문할 예정입니다. 또래라는 장점을 이용하여 더 나은 정서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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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유성실버복지센터는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의 정서적 지지망 역할과 노인의 사회참여 활동을 활성화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