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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과 함께 나이들어 가는 돋보기

40대 중반부터 노안이 오기 시작하면 돋보기안경이 필요해집니다. 가까이 있는 작은 물체를 분간하기 힘들어지기 때문이지요. 저소득계층 어르신에게도 돋보기안경은 필수품이지만 정기적으로 시력에 맞추어 교체해주어야 하는 돋보기 가격이 부담되어 안경렌즈에 스크래치가 많이 나거나 안경다리가 부러진 돋보기를 테이프로 수선해 그냥저냥 쓰고 계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당장 급한 각종 설명서와 복용하시는 약품의 복용법을 보려고 해도 작디작은 글씨로 쓰여 있는 통에 도통 읽을 수가 없는 경우가 허다하답니다. 답답한 나머지 안경점에 가셨다가도 비용을 듣고는 그냥 돌아서서 나온 적이 한두 번이 아니지요.

돋보기가 있어야만 비로소 보이는 작은 글씨

누군가의 도움이 있어야만 글을 읽으실 수 있는 어르신들

우리의 일상 속에는 작은 글씨들이 많습니다. 공과금 지로용지, 책, 신문 그리고 장 볼 때 확인 해야 하는 물건들의 유통기한 및 각종 성분 등이 그렇지요. 젊은 사람들은 전혀 불편하지 않은 일이지만 나이가 들면 찾아오는 노안 때문에 어르신들은 작은 글씨를 읽지 못해 느끼는 일상생활의 불편함이 참으로 많답니다. 읽어야 하는 것들을 모아놨다가 자원봉사자분들이 오시면 그때 읽어 달라고 부탁을 해보기도 하지만 봉사자분이 오시지 않은 집의 경우에는 낡고 스크래치 난 돋보기로 읽어야 하는데 그마저도 시력에 맞지 않다 보니 글이 제대로 보이지 않습니다.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돋보기 안경을 선물해주세요

해피피플은 저소득층 어르신들이 편하게 일상생활 속에서 보실 수 있도록 돋보기안경을 선물해 드리려고 합니다. 돋보기안경은 일반 안경과 달리 계속 쓰고 있으면 두통이 오고 어지러워 계속 착용할 수 없기에 이점을 해결하고자 외출할 때에는 휴대형 목걸이 돋보기와 안경을 가지고 다닐 수 있는 안경 케이스도 함께 드리고자 합니다. 어르신들이 시력에 맞는 새 돋보기안경으로 밝은 시야로 안전한 생활을 하실 수 있게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