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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늘 생리대가 부족할까요?

사단법인 함께하는 이웃
목표 금액14,335,7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7,826명이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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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함께하는 이웃

프로젝트팀

사단법인 함께하는 이웃은 국내의 다문화 가정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다문화 가정의 어려움과 아이들의 교육 등을 지원하는 비영리 사단법인입니다. 폭행과 폭력으로 부득이하게 쉼터에 입소할 수밖에 없었던 이주자들에게 자활에 필요한 모든 필요를 제공하고, 독립 후에도 그 자녀들의 교육 문제까지도 우리 함께하는 이웃은 끝까지 책임지고자 합니다. 이 일에 함께하는 가족이 늘어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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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팀 사단법인 함께하는 이웃2022. 04. 20
아이들에게 '생리대와 파우치'를 전했어요!

선물을 한가득 받고도 웃고 기뻐할 줄 모릅니다. 밝은 소리로 ‘감사합니다’를 연발하고 감정을 표현할 줄 모르는 아이들. 먼 나라 아이들의 이야기가 아니라 가까운 우리 주변의 일어나는 이야기입니다. 여태껏 웃을 일을 경험하지 못했던 아이들! 딱히 기뻐할 일을 경험하지 못했기에 학교에서도 놀이터에서도 늘 혼자 지냅니다. 그래서 기뻐할 줄 모르는 아이들의 모습에서 우리는 더 아프고 먹먹해집니다.. 아이들이 감정을 표현할 줄 모르는 것보다 더 아픈 것이 있을까요? 이 아픔은 배고픔보다 더 잔인하게 느껴져 바라보는 이들은 무너져 내립니다. 슬픔과 외로움은 왜 항상 그들 몫이 되었을까요? 우리는 이웃들의 아픔을 얼마나 공감하고 살고 있을까요?

본문에 들어간 이미지입니다.
어릴 적 정작 배워야 할 것은?

어릴 적 정작 배워야 할 것은 다른 사람의 아픔을 공감하는 능력입니다. 함께 아파하고 함께 기뻐할 줄 아는 감정이야말로 가장 아름다운 사회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여기 아이들은 감정을 소모해 본 적이 없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감정이란 게 소모하지 않으면 화석처럼 굳어지는 법입니다. 그래서 그들의 마음은 어린데도 불구하고 돌덩어리처럼 단단해져 가는 것 같습니다. 인간의 슬픔이란 아프고 죽음에서 온 것만이 아니까요. 감정을 소모하지 못하고 돌처럼 굳어져 버린 마음에 우리는 더 아파해야 하지 않을까요?

그들은 누구인가?

할머니 할아버지 손에서 자란 아이들, 엄마가 외국인인 게 놀림 받기 싫어 친구를 집으로 초대할 수 없는 아이들,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 혼자 힘으로 어린 동생들을 돌봐야 하는 소녀 가장들, 가족 중 누군가 오랜 병상에 누워있기에 온 가족이 일터로 나가고 혼자 남겨진 아이들, 부모의 사업 실패로 빚더미에 앉아 있는 가정 가운데 있는 아이들! 그러나 더 굳어지기 전에 우리는 아이들의 마음을 두드려야 합니다. 그리고 아이들에게 감정을 소비할 줄 아는 방법을 가르쳐야 합니다. 감정은 말로 가르쳐진 것이 절대 아니니까요! 행복을 나누면 두 배가 되고 슬픔을 나누면 반으로 줄어들지만 굳어져 버린 마음의 화석은 한두 번으로 녹지 않는다고 생각해요.

포기하지만 않는다면?

그런데도 저희는 결코, 포기하지 않겠습니다!. 두 번째, 세 번째, 네 번째, 다섯 번째... 그리고 열 한 번째.! 저희는 마음을 나눠주셨던 분들이 여전히 아름다운 감정을 소비해 주실 거라 믿습니다. 소리 없는 마음의 전쟁에 이렇게 많은 분이 함께해주시는 것을 보면서 '함웃'은 힘을 얻었습니다. 다만 '함웃'이 포기하지 않는다면 아무도 포기하지 않을 것을 잘 알기 때문에 '함웃'이 야무지게 할 수 있는 소박한 약속은 그 어느 기관보다도 전국을 가장 열심히 다니면서 이런 아이들을 찾아내는 일에 최고가 되고 싶습니다! `함웃`은 지난 한 해 그렇게 해냈습니다. 17개 기관이나 학교를 통해서 전국 120명의 아이를 찾아냈습니다. 무명하지만 가장 열심히 전국을 찾아다니는 기관이 꿈입니다. 그리고 가장 확실하게 가장 따뜻하게 후원자님의 마음을 전하는 기관이 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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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전달한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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