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 직접기부 (142명)1,324,800원
- 참여기부 (6,361명)625,200원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프로젝트팀
사회복지법인 불국토 광안노인복지관은 사회복지법인 불국토로부터 위탁받아 운영되고 있는 기관으로, "아름다운 노년, 행복한 노후"를 만들어가는 노인복지관입니다. 우리 복지관은 어르신들이 언제든 찾아주실 수 있도록 열린 마음으로 맞이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어르신들을 섬기겠습니다. 또한, 어르신들이 존중받으실 수 있도록 인권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고, 최고의 신뢰와 감동을 바탕으로 아름다운 노년과 행복한 노후를 함께 만들어 가겠습니다.
모금함 소식 본문
1,950,000원을 모았어요.
굳게 잠긴 대문이 덕분애(愛) 활~짝 열렸어요!
민족 대명절 한가위, 다 함께 안전하면서도 즐거운 추석을 보내기 위해 연휴 기간 동안 한시적으로 사회적 거리 두기 예외 허용을 규정함에 따라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가 일부 완화되어 가족들이 모일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반복된 일상 속에서 무뎌진 채로 지내 특별한 날에 대한 의미를 잊어버린 독거 어르신들께서는 추석 또한 아무도 찾아올 이가 없었기에 의미 없는 규정이나 다를 바 없었습니다. 그리하여 어김없이 이번 명절도 굳게 대문을 걸어 잠그고 하루 종일 TV를 벗 삼아 지내시려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저희 광안노인복지관에서는 명절을 맞이하여 홀로 계신 어르신들께서 보름달처럼 환하게 웃으실 수 있도록 ‘사랑의 꾸러미’를 제작하여 굳게 잠긴 대문에 노크를 하였답니다!
콘텐츠 이미지 모음
TV 소리에 적막함만 흐르던 방은, 도란도란 웃음꽃이 피었습니다
“똑똑! 어머님, 아버님~ 복지사 왔어요! 대문 열어주세요~” “누고~ 누가 찾아왔노~” 찾아오는 가족이 없어 열리지 않을 것 같던 대문을 활짝 열어주셨고, 연신 TV만 보셔서 굳게 닫힌 입에도 후원자분들의 소중한 마음이 담긴 사랑의 꾸러미 덕분에 환한 미소가 번질 수 있었습니다. “얼굴만 비춰줘도 고마운데 이렇게 날 위해 챙겨주니 고맙고 고맙다..” 코로나19로 인해 마스크 착용하면서 일정 거리를 두어 인사를 나누었지만, 마스크 안에서도 웃으시는 모습을 느낄 수 있었고, 잊지 않고 찾아와주는 것만으로도 고맙다고 해주시는 어르신들의 따뜻한 마음이 저희에게 크게 전해져 마음 든든하고 따뜻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었습니다. 모두 후원자분들 덕분애(愛)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명절의 따스함’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길고 긴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6,489명 후원자분들의 애정 어린 손길과 많은 관심 덕분에 지역사회 내 독거 어르신들은 혼자가 아닌, 함께하는 한가위를 보낼 수 있었습니다. 모금함에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신 후원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광안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어르신들에게 따뜻하고 소중한 마음을 전달함으로써 아름다운 노년,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더 많은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며, 어르신들에게 온기를 전달할 수 있는 모금함으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