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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그냥 반찬이 아닙니다. 사랑입니다

목동종합사회복지관
목표 금액612,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2,450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36명)371,500
  • 참여기부 (2,414명)240,500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목동종합사회복지관

프로젝트팀

우리 목동종합사회복지관은 1998년 개관하여 20년간 목동 지역사회와 지역주민의 복지증진를 위해 일하고 있습니다. 저희 직원들은 사회복지의 기본가치인 ‘인간에 대한 존엄성’, ‘배분적 사회정의’, ‘사회적 연대의식’을 기반으로 지역주민들과 더불어 호흡하고 함께 걸어가는 마을지향의 복지관을 만들어 나가고자 합니다.

같이 기부해요

모금함 소식 본문

소중한 모금액 이렇게 사용합니다.
2,450명이

612,000원을 모았어요.

프로젝트팀 목동종합사회복지관2022. 02. 23
우리가 함께 만들어가는 '모두 함께 더불어 사는 좋은 마을'

가장 기본이 되는 食(식), 그조차도 어려움을 겪는 우리 이웃들을 위해 반찬 나눔을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이를 위해 2021년 7월, 카카오같이가치를 통해 모금을 진행하였고 총 2,389명의 후원자님들 덕분에 612,000원의 소중한 후원금이 모금되었습니다. 모금된 후원금으로 8월부터 12월까지 5개월간 총 5가정에 매월 1회 반찬을 나누었습니다. 반찬은 △경제적·신체적 어려움으로 손수 반찬을 만들기가 어려운 혼자 사시는 어르신 △요리가 어려운 싱글대디 △경제적 어려움으로 식비가 부족한 3세대 가족에게 나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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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 메뉴는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나물, 생선조림부터 아이들이 좋아하는 불고기, 잡채, 떡만둣국 등 여러 세대가 저희 반찬을 드시는 만큼 다채롭고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할 만한 반찬 메뉴를 고심하였습니다. 단순히 반찬을 구매하여 나누는 것이 아니라 우리 지역에서 ‘나눔’을 실천하고 계시는 주민조직 ‘나눔 이웃’ 참여 주민들이 나눔 활동을 기획하여 반찬을 만들고 배달하는 것을 통해 이웃 간의 관계를 채워주고 나아가 더불어 사는 마을을 만들기 위한 한 걸음이었습니다. 나눔 이웃 참여 주민들은 이웃에게 보다 질 좋고 맛 좋은 반찬을 전달하기 위해 손수 시장에서 발품 팔아가며 재료를 구매하였고, 매월 목요일 하루는 반찬을 나누기 위해 개인일 정도 조정해가며 적극적으로 반찬을 만들고 나누기에 참여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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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들에게 그 마음이 잘 전달되었던 걸까요? 반찬을 주고받는 이웃들끼리 이젠 어느 정도 안면도 트시고 거리에서 만나면 안부도 묻는 사이가 되었습니다. 또 이번 달에는 언제 댁에 찾아뵐 것인지, 어떤 반찬을 가져갈 건지도 서로 얘기하며 다시 만날 날을 기약합니다. 아래는 반찬을 받으신 이웃분들이 표현하신 감사 인사입니다. 신OO 어르신: “우리 손녀가 입맛이 까다로운 편이라 내가 반찬 해주기가 너무 힘들었는데 복지관에서 가져오는 반찬은 우리 손녀도 아주 잘 먹어요. 정말 고마워요. 우리 아들 벌이가 좋은 편은 아니라 세 가족 먹고살기가 힘이 들었는데, 달에 한 번 오는 반찬도 우린 큰 도움이 돼요. 복지관과 도와주신 분들에게 10점 만점에 100점 드리고 싶어요.” 최OO 아버님: “제가 일하느라 시간적 여유가 없기도 하고 요리에도 서툴러서 아이들 식사를 챙기는 데에 어려움이 있었는데요. 복지관에서 가져오시는 반찬 덕분에 큰 도움이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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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OO 어르신: “입맛이 없어 밥도 잘 못 먹고 건강이 계속 안 좋아지고 있었는데, 반찬을 가져다주신 이후로 다시 입맛이 돌아왔어요. 그 이후로는 밥도 전보다 잘 먹고 덕분에 살도 좀 붙었습니다. 모두 도와주신 분들 덕분이에요. 감사합니다.” 최OO 어르신: “매월 반찬을 가져다주는 이웃에게 정말 고마워요. 이분들의 방문이 신이 납니다. 천사는 멀리 있지 않고 가까이 있는 것 같아요. 찾아와주신 천사님들에게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반찬과 천사님들 덕분에 행복한 사람이 되었어요. 저도 상황이 조금 나아지면 꼭 봉사하고 조금이라도 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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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자님들의 따뜻한 마음과 나눔 이웃 참여 주민이 이웃들에게 가진 애정 어린 관심이 모여 우리 마을은 ‘모두 함께 더불어 살만한 좋은 마을’이 되어갑니다. 후원자님들의 손길과 우리 지역주민들의 나눔은 그냥 단순한 반찬이 아니었습니다. 누군가에게는 삶에 있어 중요한 반찬이자 나에 대한 관심이고 사랑이었습니다. 사랑을 전해주신 후원자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