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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기부 모금함 상세

쏟아지는 찜통 더위, 시원한 나무그늘이 되어주세요

울산광역시동구노인복지관
목표 금액2,750,000원 목표
모금함 상태모금종료
5,626명이 참여했습니다
  • 직접기부 (188명)1,673,600
  • 참여기부 (5,438명)543,300
  • 공유, 응원, 댓글로 참여하면 카카오가 기부합니다.
  • 기부금은 100% 단체에 전달됩니다.
울산광역시동구노인복지관

프로젝트팀

'울산동구노인복지관'은 2005년 12월 사회복지법인 함께하는 사람들이 동구청으로부터 위탁받아 2006년 3월 개관한 동구지역 유일의 노인복지 전문기관으로서 사회교육, 기능회복, 재가복지, 복리증진 및 노인 일자리사업을 통하여 지역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종합적 · 전문적인 노인복지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노인의 교양/취미생활 및 사회참여 활동 등에 대한 각종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고, 건강증진 및 질병예방과 소득보장/재가복지, 그 밖에 노인의 복지증진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함을 목표로 합니다.

같이 기부해요

모금함 스토리 본문

코로나가 우리의 일상을 어질러 놓은 지 어느덧 2년입니다

매일 복지관에서 만나는 어르신도, 저희가 방문하여 뵙는 어르신들도 조금 익숙해질 법도 한데 여전히 확진자의 안내 문자는 마음을 무겁게 합니다. 설마…. 곧 끝이 나겠지~ 겨울에도 답답한 마스크를 한여름에 어찌 쓴단 말이야~ 말하던 것도 이미 1년 전... 어느새 2021년 여름이 찾아왔습니다. 뉴스에서는 올해는 무더위가 빠르게 찾아오고 길어질 것이라고 예보를 하고 있습니다. 그 소식을 들은 김순녀(가명) 어르신은 벌써 걱정이 가득합니다. 코로나19가 유행하기 전엔 관공서나 은행에 들어가 여름을 나곤 했지만 이마저도 코로나의 유행으로 마음 편히 앉아있을 수 없습니다.

"밖에 자유로이 다니실 수 없어서 답답합니다"

"밖에 자유로이 다니실 수 없어서 답답합니다"

한 여름 더위를 이길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손부채 뿐입니다

어르신의 방 한구석 오래된 선풍기는 고장이 났습니다. 때문에 더운 여름 오래된 선풍기는 작동하지 않고 이마저도 없는 어르신들은 손부채 하나로 여름을 나고 있습니다. “괜찮아, 여름이니까 덥지 뭐~” 살기 바빠 주위를 둘러볼 겨를이 없는 자식들 탓은 아니겠지요? 아이 공부시키랴~ 일하랴~ 자식, 손자들 얼굴 못 본 지 오래라고 하는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더운 여름, 왁자지껄 여름휴가를 계획하고 여행을 가지만 휴가 기간 내내 홀로 쪽방에서 시간은 왜 이리도 외롭고 길기만 할까요...

본문에 들어간 이미지입니다.
어르신께 나무그늘이 되어 시원한 선풍기와 든든한 보양식을 선물해주세요~

코로나와 무더위로 지쳐있는 어르신께 시원한 선풍기와 보양식을 선물해주세요. 더운 여름 시원한 나무 그늘이 되어드리고 싶습니다. 여름나기 키트 지원을 통해 무더위를 이기고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응원해주세요. ※ 모금액은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께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을 위하여 선풍기 및 보양식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모금함 상세정보

본 모금은 한국사회복지관협회에서 사업 검토 및 기부금 집행, 사후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 건강식(미숫가루, 삼계탕, 과일) 20,000원*88명1,760,000
  • 냉방용품(선풍기) 35,000원*12개420,000
  • 현수막제작비36,900
목표 금액2,216,900

- 달성모금액의 소액 미달 및 지역사회 냉방용품 후원으로 인해 건강식꾸러미(삼계탕, 미숫가루, 과일)와 냉방용품의 대상자를 변경하여 진행하였음